안성 죽산리 석불입상
죽산리 삼층석탑과는 불과 50m 거리에 위치한 이 석불입상은
원형 연꽃좌에 선 형태이며
코는 마모가 심하고 머리의 큰 육계와 긴 귀가 특징 있다.
다소 왜소한 어깨, 신체에 비해 큰편인 두 손,
두 귀는 길어서 거의 어깨에 닿은 모습이고,
두 발은 보수가 된 것이라고 한다.
연꽃좌 하나는 또 무엇인지~~
옆에는 온전하지 않은 석탑이 하나 친구처럼 서 있다.
이름 없는 탑 1기~
석불입상 아래에 자리한 용화사란 절 마당에 최근에 만든 탑 한 기가 서 있다.
석불입상을 둘러보고 나오는데,
용화사에서 한 보살님이 나오시더니 커피를 한 잔 권하였다.
냉기가 느껴지던 터라 고맙게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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