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계곡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제] 곰배령에 다시 오르다 지난 주말, 인제 곰배령에 다녀왔다. 그동안 몇 번 다녀온 적이 있었지만 주로 여름날에 다녀왔었는데, 이번엔 봄의 끝자락에 다녀왔네... 외부 종자 유입 방지를 위한 에어컨. 입산 전에 신발을 털어 달라고 안내하고 있다. 주차장까지 용달차를 몰고 온 펜션 주인은 우리 짐을 가지고 가고, 우리는 강선계곡을 끼고 강선마을까지 걸어간다. 강선리 주차장에서 탐방로 따라 강선마을로 향하는 길~ 청아한 물소리에 마음까지 정화되는 듯... 30분 정도 걸었을까~ 우리가 묵을 펜션이 있는 강선마을에 도착했네... 여름에 갔을 땐 카사블랑카꽃이 아주 싱싱한 모습으로 반겨주었었는데... 이번에는 시기가 빨라서였는지 볼 수가 없었네... 우리 짐은 펜션 주인분이 강선마을 아래 주차장에 갖다 주기로 하고... 우리는 가볍게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