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노추산 모정탑 썸네일형 리스트형 [삼척] 무건리 이끼폭포 가는 길에 인연을 만들다~ 오늘도 지난 여행지들을 추억해 본다. 도계의 어느 할머님댁에 묵은 특별한 인연 이야기~~~ 2년 전 여름, 평창의 피서 명소 땀띠공원과 광천선굴, 봉황대, 장전리 이끼계곡, 정선 아우라지 뗏목축제장, 구절리, 오장폭포, 강릉 노추산 모정탑 등을 거쳐 삼척 도계의 무건리 이끼폭포를 향해 가는 길~ 모정탑길에서 내내 비를 맞으며 구경했는데, 여전히 비가 오락가락하고 안개와 구름이 심하여 3km 거리를 걸어야하는 이끼폭포를 찾기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하루를 묵고 다음날 아침에 가야겠는데, 전에도 그랬지만 도계에는 묵고 싶은 숙소가 없어서 고사리 동네로 향했다. 오히려 민박이라도 있으면 묵을 생각이었다. 안 되면 어쩔 수 없이 도계의 모텔에라도 묵어야겠지만...... 마침 동네 어른분들 몇이 모여 계시는 모습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