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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 그 흔적들-국내/서울 인천 경기

[서울 송파] 서울 벚꽃 명소, 석촌호수 벚꽃

석촌호수 벚꽃 (2025.04.08. 화)

 


 

서울의 벚꽃 2대 명소를 꼽는다면 여의도와 석촌호수죠.

여러 번 가 본 곳이지만 또 찾게 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송파에서 근무할 때는 매년 찾았던 곳이기도 하고요.

석촌호수 벚꽃축제는 4.2(수)~6(일)에 있었답니다.

당시에는 절정의 모습은 아니었을 것 같아요.

4.8(화) 현재, 절정을 향해 달려가는 중이었답니다.

물가에 있어 여의도 윤중로보다는 살짝 늦은 느낌이 드네요.

지금이 절정일 듯합니다.

그런데 오늘 오후부터 비소식이 있고 일요일엔 기온까지 뚝 떨어진다니

절정의 벚꽃이 바로 엔딩 위기를 맞지 않을까~~~

고운 풍경을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게

날씨가 좋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올려 봅니다.

 

 

 

잠실역에서 내려 석촌호수로 갑니다.

벚꽃, 조팝나무, 매화, 개나리 등이 함께 반기는 모습이었습니다.

 

 

 

잠실호수교 위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완전 만개는 아니어도 만개 수준의 모습이었어요.

 

 

 

고운 꽃들이 너도나도 얼굴을 들어 자태를 뽐내는 봄입니다.

 

 

 

석촌호수 교차로 서쪽 서호 출입구6쪽에 거대한 구조형물을 설치하는 중이었습니다.

아직은 정확한 명칭을 몰라서 설명을 할 수가 없네요.

 

 

 

석촌호수 갈 때마다 들르는 본가설렁탕에서 설렁탕 한 그릇씩 먹고

다시 호수를 돌아보기로 합니다.

가볍게 먹을 수 있어서 찾게 되는 곳이지요.

가끔 동호쪽의 갈비집을 가기도 하고요.

 

 

 

식사 후 석촌호수로 이동합니다.

서예전이 열리고 있네요.

 

 

 

 

석촌호수 서호

석촌호수 서호입니다.

호수를 둘러싸고 벚꽃이 한창이었습니다.

언제 봐도 아름다운 모습에 눈이 잔뜩 호강합니다.

 

 

 

호수를 한 바퀴 돌아봅니다.

역시 올해도 석촌호수 벚꽃은 장관이네요.

서울 벚꽃 명소로 강추하게 되는 곳이지요.

 

 

 

수많은 사람들이 찾은 석촌호수입니다.

벚꽃 시즌에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한 방향 통행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워낙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므로 당연히 이렇게 해야겠지요.

 

 

 

호반따라 벚꽃이 피어나고 물 위에 보트까지 떠다니니

더 운치가 있어 보이는 석촌호수입니다.

 

 

 

석촌호수 서호를 한 바퀴 돌았습니다.

벚꽃 구경뿐만 아니라 사람 구경도 많이 했답니다.

 

 

 

 

석촌호수 동호

서촌호수 동호입니다.

역시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곳이지요.

 

너무도 아름다운 봄 풍경에 압도당하는 곳~

갈 때마다 눈 호강 잘 하고 돌아오는 석촌호수입니다.

석촌호수 벚꽃은 지금 절정의 모습을 보여줄 겁니다.

서울의 봄 풍경 명소 석촌호수!

강추예요.

 

(방문일 : 2025.04.08.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