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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 그 흔적들-국내/제주

[제주 한경] 유람선을 타고 본 차귀도 이모저모 / 자구내포구(차귀도포구) 주변 풍경

차귀도 트레킹을 마치고 선착장에 도착해서 배를 기다립니다.

우리를 태우러 오는 배를 기다리며 주위 풍경을 두루 담아봅니다.

 

 

 

11:07쯤 배가 도착했습니다.

사람들이 내린 후 타게 됩니다.

돌아가는 배에서는 2층 바깥에서 볼 수 있었답니다.

 

 

 

장군바위가 잘 보입니다.

꼭 촛대바위와 비슷하게 보여요.

 

 

 

유람선에서 바라본 풍경이 이어집니다.

 

 

 

차귀도를 두고 돌아갑니다.

 



독수리바위인데, 이 방향에서는 그 모습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왼쪽으로 부리 모양은 좀 보이네요.

 

 

 

다른 유람선도 차귀도를 향해 갑니다.

이 배가 좀 더 커 보이네요.

 

 

 

붉으스름한 화산 송이가 선명하게 보입니다.

섬 트레킹 때 장군바위를 바라볼 때 보이던 그곳이로군요.

 

 

 

얕은 바위에서 낚시하는 분들이 보입니다.

파도라도 세게 칠 때면 위험할 것 같아요.

 

 

 

차귀도의 바위섬들 주변을 돌아 자구내포구로 향합니다.

 

 

 

지실이섬(독수리바위)~

독수리 모습이 잘 나오게 찍어 보려고 했는데,

제대로 못 찍었답니다.

그래도 부리 모양은 좀 보여요.

 

 

 

화산 송이로 이루어진 지형이 더 잘 보입니다.

 

 

 

형제바위~

퇴적층 구조도 잘 보이고요.

 

 

 

유람선에서...

 

 

 

자구내포구에서 가장 가까운 섬 와도를 보며 포구로 돌아갑니다.

 

 

 

차귀도의 전체 모습을 뒤로 하고...

 

 

 

멀어지는 차귀도

 

 

 

자구내포구(차귀도포구)로 돌아옵니다.

 

 

 

자구내포구(차귀도포구)

 

 

 

포구 옆에는 오징어를 말리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오징어를 구워서 파는 가게도 몇 집 있고요.

 

 

 

고산리 등명대

고산리 등명대

현대식 등대가 도입되기 전에 제주 어촌 주민들이 세운 민간 등대로

'도대불'이라고도 불린답니다.

제주도에만 남아 있는 고유한 문화유산.

1941년에 일본인 석공이 쌓아 만들었다고 전해진답니다.

높이 384cm, 폭 195cm.

현무암을 쌓아 만들고 흰색 시멘트로 마감했네요.

 

 

아래는 제주문화원의 안내 설명 자료입니다.

고산 옛 등대(도대불)

1941년 고산-목포 간 화물선의 유도등으로 세워졌고

고기잡이배가 무사히 돌아올 수 있도록 불을 밝히기도 했답니다.

사다리를 이용해서 올라 다녔고

꼭대기의 집모양은 근래에 만든 것이라 합니다.

처음에는 유리로 된 등집에 석유등을 올려놓았던 공간이라고 하네요.

 

 

 

제주도 오징어~

고산리 등명대 옆으로도 오징어가 바람에 말려지는 모습이 보입니다.

오징어라고 하면 울릉도가 생각나서

제주도에서 오징어 말리는 모습을 보니 신기하기도 하네요.

 

 

 

해녀공연장 방향으로 가다가  '영화의 고향' 표석을 만납니다.

여기는 1977년 영화 '이어도' 촬영장소였군요.

 

 

 

유람선이 또 차귀도를 향해 가는 모습이 보입니다.

 

 

 

두 업체의 유람선이 번갈아 차귀도를 오가는 모습이고요.

자구내포구에서는 차귀도가 길게 늘어선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수월봉에서 바라보면 차귀도의 전체 모습이 더 잘 보이고요.

 

 

 

독수리바위와 형제바위.

이번에는 오전에 방문해서 노을을 보지 못 했지만

다음에는 노을투어도 해봐야겠어요.

차귀도 일몰이 유명하니까요...

 

 

 

 

두바이 카페

두바이 초콜릿을 판매한다는군요.

실내가 아주 넓은 편은 아니지만

바다와 차귀도를 바라보며 차 한 잔 하기에 좋을 것 같아요...

 

 

 

차귀도가 바라보이는 곳입니다.

앞쪽은 넓은 주차장이고요.

 

 

 

수월봉 지질공원 지오트레일 코스와 차귀도에 대한 안내 설명이 보여서 담았습니다.

차귀도에 대한 여러 가지 설명들은 섬 트레킹 때도 보았던 내용입니다.

 

 

 

이어서 제주의 화산석, 하르방, 해녀의 모습이 보이고,

차귀섬의 호종단 전설도 쓰여 있습니다.

 

 

 

차귀도의 이름이 생겨난 유래~

호종단 전설...

차귀섬의 호종단 전설

호종단은 송나라 복주 사람으로 고려 예종 때 보문각 대제와 인조 때 기거사인이 되었다.

고려에 귀화한 호종단은 제주 여러 곳에 고종달의 전설을 남긴 신비의 인물로 전해진다.

특히 탐라에 인물 배출을 꺼려 곳곳에 압맥으로 산혈을 눌러 놓고  

차귀 땅을 거쳐 중국 강남으로 돌아가려는데 

한라산 호국신이 매가 되어 배의 돛대 머리 위에 감돌았다.

갑자기 북풍이 몰아쳐 고종달(호종단을 말함)의 배를 부수었으며

그는 섬바위 사이에서 죽었다.

돌아가지 못 하게 차단하였다고 해서 차귀라고 불렀다.

조정에서는 그 영이(靈異)를 포상하여 호국신에게 식읍을 하사하고

광양왕으로 삼아 해마다 향폐를 보내어 제사를 지내게 하였다.

조선조에 와서도 제주목으로 하여금 치제하게 하였다.

(안내 설명에서...)

 

 

 

해녀공연장.

뒤로 수월봉이 바라보입니다.

 

 

 

제주 올레길 12코스 중 엉알해안길 수월봉.

전에도 걸어본 길이기도 하고 점심 때가 다가와서

여기서 돌아갑니다.

 

(2024.12.02. 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