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림] 아름다운 겨울 바다, 협재해수욕장 / 비양도 조망

협재해수욕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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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뜨기 전 한림 옹포리마을과 비양도

 

 

 

지난 해 12월 초 제주여행 둘째날~

아침식사를 간단히 한 후 길을 나섭니다.

 

한림항에 잠시 들렀습니다.

풍력발전기 모습이나 잠시 보자며......

항구에는 막 출항을 시작한 배도 보이고

정박 중인 배도 보입니다.

항구를 보면 풍요로움이 느껴져서 가끔 찾게 되네요.

 

 

 

한림항에서 나와 협재해수욕장으로 향합니다.

한림읍 관광안내도.

용암동굴지대, 한림공원, 비양도, 금능석물원, 명월팽나무군락지, 명월성지,

금오름, 월령선인장군락지, 성이시돌목장 등의 볼거리가 있습니다.

더마파크 공연도 볼만하고요...

 

 

 

협재해수욕장

이곳은 협재해수욕장.

제주도의 해변 중 제일 좋아하는 해변이라

제주 가게 되면 꼭 들르게 됩니다. 

 

 

 

제주 서쪽의 해수욕장 중 이곳 협재해수욕장 풍경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바로 이웃한 금능해수욕장 풍경도 넘 아름답고요.

제주 올레길 14코스에 속합니다.

 

 

 

협재해수욕장은 경사가 완만해 수심이 얕아서

여름철 물놀이 장소로 사람들이 붐비는 곳입니다.

가족 단위 여행객의 휴가지로 참 좋은 곳이지요. 

 

 

 

투명한 물에 비치는 하얀 모래가 일품이고,

에메랄드색 물빛은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해외 휴양지에 온 기분이 드는 곳입니다.

 

 

 

협재해수욕장에서 비양도가 바라보입니다.

비양도는 작은 제주도와도 같은 곳이지요. 

비양도 섬 둘레길에서 호니토, 펄랑못 등을 만날 수 있고

비양봉에 올라 비양도등대도 만날 수 있습니다.

시간 여유가 있고 비양도를 방문한 적이 없다면

저 비양도에도 꼭 들러 보면 좋겠지요.

그곳에서 바라보는 경치도 너무나 좋으니까요.

 

 

 

바다를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곳~

사진 명소입니다.

자꾸만 바라보아도 질리지 않는 풍경이라

발길이 떨어지질 않습니다.

 

 

 

머무는 동안 인증 사진도 여러 장 남겨 봅니다.

 

 

 

비양도와 풍력발전기를 넣어서도 찍어 보고요.

 

픙력발전기가 돌아가는 모습이 신비롭게 느껴지네요.

바다 위에 세워진 거라 더 그런 것 같습니다.

 

 

 

모래사장을 많이 넣어서도 찍어 보고요...

 

 

 

이웃한 금능해수욕장 방향으로도 담아 봅니다.

협재해수욕장과 금능해수욕장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너무도 아름다워서 자꾸만 바라보게 됩니다.

두 곳 다 싫증이 나지 않는 곳입니다.

 

 

 

잠시 머물자며 갔는데

한참이나 머물렀던 협재해수욕장입니다.

이곳에서 노을을 보아도 참 좋습니다.

하긴 어느 시각에 보아도 멋진 풍광을 보여주는 곳이지요.

 

(2024.12.0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