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테마파크 모노레일 캐빈 (2024.07.14.일)
속리산 테마파크 안내도
백두산 다녀온 그 다음 주에 보은쪽으로 1박 2일 나들이~
* 첫날 : 말티재(+전망대) - 속리산테마파크(말티지방정원, 목탁봉 모노레일, 솔향공원) - 연송집(칼국수) - 정이품송 - 연꽃단지
* 둘째 날 : 법주사 - 산야초정식 - 서원리 소나무 - 우당고택(선병국 가옥) - 보은동헌
다음 코스는 목탁봉 모노레일~
속리산 관문에서 법주사로 넘어가는 길,
반대편 말티재 입구이다.
솔향공원 스카이바이크, 속리산테마파크 모노레일을 만난다.
스카이바이크는 방문 당시에 공사 중~
공사 중이 아니라 하더라도 사실 탈 생각이 없었다.
우리는 목탁봉까지 모노레일을 타기로 했다.
걸어가도 되는 코스이지만 더운 날이라 편하게
모노레일 탑승 체험도 할겸......
속리산 관문에서 법주사쪽으로 넘어와서 바라본 말티재 입구
속리산 테마파크 모노레일 타는 곳
속리산 테마파크 모노레일 캐빈
8인승, 아주 귀여운 캐빈이다.
꼭대기가 목탁봉.
목탁봉까지 모노레일과 지그재그로 된 데크길이 조성되어 있다.
걸어서 20~30분 정도 걸린다.
속리산 테마파크 모노레일 매표소와 탑승장
모노레일 탑승장에서 바라본 말티재 표시와 스카이바이크
모노레일 탑승장에서 바라본 솔향공원 주차장과 스카이바이크
모노레일 탑승장
내려오고 있는 모노레일 꼬마열차 캐빈
모노레일 캐빈에 타고서...
밖을 내다보니 목탁봉까지 데크길이 조성되어 있어
걸어 올라가기도 편하게 되어 있다.
마지막 구간은 굉장히 가팔라서 몸이 절로 오그라든다.
문경 단산 케이블카 탑승 때 패러글라이딩 사고를 본 이후
모노레일 타기가 겁났었는데
또 타게 되었네...
느리게 이동하여 12분 정도 걸려서 목탁봉 카페&전망대에 도착
목탁봉 카페&전망대에 도착한 모노레일 꼬마열차 캐빈 2량.
목탁봉까지 우리를 올려다주고 임무를 마친 모노레일 꼬마열차가 다시 아래로 내려간다.
목탁봉에 내려서 보니 이어지는 모노레일이 있네.
집라인 1코스 출발지까지 이어서 운행하려고 건설했지만
이어지는 이곳은 현재 운행이 되지 않는단다.
일반 고객들은 주로 목탁봉에서 머물다 내려가고
집라인 고객들은 차로 출발지까지 가게 되니 그런 모양이다.
일단 목탁봉 카페에 들러 차 한 잔 하고...
루프탑 전망대로 올라가본다.
몇몇 사람들이 올라와 전망을 즐기고 있다.
속리산의 준봉들이 펼쳐지네.
속리산면 소재지와 법주사 위치.
문장대, 문수봉, 천왕봉 등~
속리산 봉우리들이 구름으로 가려져 있다.
골짜기 사이로 법주사 금동미륵대불이 아주 조그맣게 보인다.
폰으로 당겼더니 이렇게 흐리다.
목탁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속리산과 법주사
보은군 장안면 서원리소나무 가는 방향.
서원리소나무는 정이품송의 부인 소나무(정부인송)로 알려진 소나무이다.
아래로 솔향공원, 오른쪽으로 집라인
목탁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집라인 체험 중인 사람들.
속리산 테마파크 집라인은 8개 코스가 있다.
이곳은 5코스로 출렁다리 코스다.
출렁다리를 지나면 6코스~
다음 코스로 이동하는 사람이 보인다.
재미있을 것 같기도 하고,
떨릴 것 같기도 하고......
타고 싶은 생각은 없다.
목탁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집라인 코스와 야외 공원.
야외 공원 끝으로 보이는 길은 말티재꼬부랑길...
목탁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야외 공원.
산허리로 집라인 타워가 보인다.
목탁봉 카페&전망대에서 내려와 야외공원으로 나옴.
오른쪽으로 보이는 노란색 기둥이 집라인 5코스가 시작되는 곳.
작은 폭포 연못
속리산 테마파크 준공비
예전에는 속리산으로 수학여행이나 수련회 등도 많이 가는 유명 관광지였다.
세월이 흐르니 변화하는 국민들의 관광욕구에 못 미처
관광지로서의 면모가 줄어드는 상황이 되었다.
2010년 7월 1일 민선 5기 시작을 기점으로 다양한 시설들을 마련하는 기반을 만들고
속리산 관문, 말티재 전망대, 말티재 꼬부랑길, 집라인, 모노레일, 목탁봉 카페&전망대,
우드볼 경기장, 다문화체험마을, 우국이세촌, 솔향공원 등을 추진 조성하였다.
12년간의 속리산 테마파크 조성 내력이 적혀 있다.
100년 된 살구나무로 만든 목탁 체험 공간.
'생명의 존엄을 일깨우는 자비소리', '중생의 해탈을 기원하는 목탁소리'
100년 된 살구나무로 만든 목탁 체험 공간과 쉼터 정자.
가운데로 지나는 길이 말티재 꼬부랑길~
10km 순환로이다.
왼쪽으로 2km 가면 속리산 관문의 꼬부랑길 입구,
오른쪽으로는 8km 가야 속리산 관문 꼬부랑길 입구이다.
목탁봉 쉼터 정자에서 잠시 쉬어간다.
정자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액자로 완성되네.
목탁봉 정자에서 바라본 풍경.
주차된 차는 집라인 이용객을 실어나르는 차.
속리산 테마파크 집라인 5코스 출렁다리.
8개의 집라인 코스 중 5코스는 출렁다리이다.
보기만 해도 울렁거리는 출렁다리의 모습을 뒤로 하고
다시 모노레일을 타고 내려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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