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돌해변을 지나 주문진해변으로 간다.
이어지는 향호해변에는 방탄소년단(BTS) 버스 정류장이 생겨서 가 보기로...
주문진해변
백사장 길이 700m.
수심이 얕고 바닷물이 맑아 조개를 잡을 수 있고,
경사가 완만하여 피서하기에도 좋은 해수욕장으로 알려져 있다..
울창한 소나무 숲에서는 야영도 할 수 있다.
향호해변 방탄소년단(BTS) 버스 정류장
향호해변은 향호의 하구에 위치한 간이해변으로
주문진해변과 이어진다.
이 버스 정류장은 실제 버스 정류장이 아니고
방탄소년단 앨범 재킷 사진 촬영을 위해 임시로 설치한 세트장이었는데,
촬영 이후 철거한 것을 강릉시가 관광객을 위해 재현한 것.
여기까지가 강릉 해변,
조금 올라가면 양양 지경리다.
강릉 해변 풍경도 다 멋지지만
양양 해변 풍경도 그에 못지 않으니
시간 되는대로 한 번씩 더 찾을까 보다.
(2021.3.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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