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 대관령 하늘목장 3
트랙터 마차를 타지 못한 우리는 순전히 걸어서 이곳저곳을 누볐다.
다리가 좀 아프겠지만 걸어다녀야 제대로 목장을 둘러볼 수 있다.
힘은 들었지만 덕분에 구경은 잘했던 것 같다.
지나가는 트랙터 마차를 바라보며...
걸어 내려가는 길에 올라가는 마차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한일산업주식회사 대관령 목장'
처음 세웠음직한 옛 돌비가 보인다.
저기도 말 방목지인 모양이다.
드디어 트랙터 마차 출입구이다.
막 출발하여 입구를 향해 올라가는 트랙터 마차를 보며...
32명이 탈 수 있다고 한다.
트랙터 마차 타는 곳이 보인다.
트랙터 마차 타는 곳 옆 안쪽으로 승마장이 있다.
승마장.
넓은 초원이 아니라서 승마의 느낌은 그리 좋을 것 같지는 않았다.
대관령 주변에는 여러 개의 목장이 있다.
삼양목장, 하늘목장, 양떼목장 등...
그 중 삼양목장이 가장 넓고 정비가 좀 된 느낌,
양떼목장은 자그마한 곳이어서 간단하고 쉽게 산책하기 좋은 곳,
하늘목장은 가장자리 숲길을 따라 걷는 느낌이 좋은 곳인 듯...
2014.09.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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