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성산읍에 위치한 아름다운 섭지코지 2
협자연대를 지나면 등대가 지척이다.
예전에는 협재연자 안쪽 유채밭이나 등대에서 성산 일출봉을 바라보면
확트인 경치가 그렇게 좋았었는데,
글래스 하우스가 생겨서 망쳐 놓은 느낌...
아~ 아쉽다. 확 트인 옛 풍경이 그립다.
등대 가는 길... 성산 일출봉과 등대.
중간에 보이는 저 건물이 들어서서 좋은 경치가 반감되고 답답한 느낌...
눈에 거슬리는 저 건물을 안 넣으려고 해도 자꾸만...
등대와 선돌바위
선돌바위
아름다운 모습에 자꾸 셔트를 누른다.
옛날 이곳은 선녀들이 목욕을 하던 곳.
선녀를 본 용왕신의 막내 아들이 선녀와의 사랑을 이루지 못하자
선돌이 되었다는 안타까운 전설이 담긴...
약속 시각이 가까워져 부랴부랴 내려가는 중이다.
다시 올인하우스를 보며...
올인하우스는 기념관으로 바뀌어 내부 입장을 하려면 돈을 내야 한다.
올인하우스 아래에 이렇게 작은 상가도...
마지막으로 돌아보며...
2013.05.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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