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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 그 흔적들-세계/괌

[괌 아가나] 호텔에서 먹은 우리들만의 특식, 컵라면과 과일

[괌 아가나] 호텔에서 먹은 우리들만의 특식, 컵라면과 과일

 

잠수함투어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오니 점심 시간이 되었다.저녁에는 또 맛집으로 갈 것이니 점심은 가볍게 먹자는 의견에 따라마트에서 미리 사 둔 컵라면을 먹기로 하였다.각 방에 있는 전기 주전자 모두 가져와서 물을 끓였다.해외에서 먹는 컵라면이라니~~~ 모두들 꿀맛이란다.거기에 과일과 와인까지... 아~ 행복한 점심!언뜻 스위스 융프라우 요흐 전망대에서 먹었던 컵라면 생각이...컵신라면 하나에 8,000원 정도 했던 것 같다. 와아~ 그렇게 비싸더라니...그래도 그게 그렇게 맛있었는데...

 

와앗~ 빅 사이즈다... 아줌마는 이 정도는 먹어야 되징~

 

 

 

점심 후 잠시 수다가 이어지고...

 

 

 

오후에는 자유시간... 온천욕과 물놀이를 하기로...와아~ 무지개다!!!

 

 

우리들이 애용했던 작은 온천욕장 자쿠지

 

 

 

 

광란의 시간을 보냈던 인피니티 풀 수영장

 

 

 

 

무지개가 걸렸다.

 

 

채플. 인피니티 풀과 닿아 있다.

 

 

 

부딪치는 파도...

 

 

채플에서 작은 결혼식이 열리고 있다.

 

 

저녁 무렵의 바다...

 

 

 

2013.01.16(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