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 옥정호 드라이브길, 붕어섬과 운암대교가 보이는 풍경

[전북 임실] 옥정호 드라이브길, 붕어섬과 운암대교가 보이는 풍경

 

이른 아침에 집을 나서면서 본 온통 가득한 안개 때문에

옥정호의 아침 풍경을 먼저 보려고 했었는데...

구절초 축제장의 주차가 염려되어 저녁 장면으로 변경.

앞 일정에 차질이 생겨 조금 늦게 도착하여 아쉬운 옥정호반...

 

해가 지고 있다.

편백숲까지 다녀오느라 옥정호 드라이브 시각이 늦어져서 조금 안타까운 마음...

 

 

운암교에는 벌써 불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이곳은 운암교를 조망하기 좋은 곳...

어느 가족이 주변에서 나들이를 즐기고 있었다.

 

 

이곳 언덕에는 어느 가문의 묘자리가 조성되어 있었다.

영혼이라도 매일 멋진 풍경을 보고 있으니 기분이 좋을 것... 

 

 

 

 

주위는 더 어두워지고 다리의 불빛은 밝아만 간다. 

 

 

 

 

 

 

작은 휴게소.

늦은 시각이라 사람이 드물고...

 

 

붕어섬 조망 전망대까지 갔으나 이미 해는 떨어졌고,

주위는 캄캄하기까지 하다.

 

 

전망대에서 돌아나와 다시 본 운암교

 

 

주위는 많이 어둡다.

 

 

 

 

안개 가득한 옥정호를 못 봐서 아쉽긴 했지만

멋진 운암교 야경을 볼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2012.10.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