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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 그 흔적들-국내/서울 인천 경기

용인 와우정사

용인 와우정사

 

 

대한불교 열반종의 총본산으로 총무원이 이곳에 있으며, 전국 30여 개의 말사를 거느리고 있다. 이곳에는 인도에서 가져온 향나무로 만든 누워 있는 부처상이 세계 최대의 나무부처 상으로 기네스북에 올라있다. 또 황동 팔만 근으로 10년을 걸려 만든 장육존상 5존 불상과 통일의 종으로 명명된 황금 범종, 그리고 석가모니 고행상 등이 있다.
근래에는 세계만불전 건립을 위해 세계 각국에서 많은 불상을 수집하고 있어, 여러 나라의 불상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곳에는 인도, 스리랑카, 미얀마 등에서 가져온 석가모니의 전신사리와 불교의 초기 경전인 팔리어 경전과 산스크리트어 경전이 봉안되어 있다.

 

 

보는 이를 압도하는 거대한 불두

아주 오래 전에는 입구에 덩그러니 시커먼 불두만 있어서 조금 황당하기까지 했었는데,

지금은 연못과 작은 불상들과 어우러져서 멋진 풍경이 되고 있습니다.

 

 

 

종무소 겸 만불전

이곳에는 세계 여러 나라의 부처들이 모여 있는 만불전이 있어요.

 

 

입구에는 많은 패가 붙어 있습니다.

왼쪽으로 들어가면 세계의 불상들을 친견할 수 있는 방이 있습니다.

 

 

대웅보전

이곳에 장육존상 5존상이 봉안되어 있습니다.

이곳도 예전엔 부처 다섯분이 덩그러니 놓여 있더니,

이젠 전각이 들어서서 비는 안 맞겠네요...

 

대웅보전의 장육존상 5존상

 

 

 

통일의 종

 

 

반가사유상, 대웅보전, 통일의 종이 보이는 모습

 

 

이어서 열반전으로 오르는 계단을 오르면

 

 

열반전의 와불이 보입니다.

 

 

세계 최대의 나무부처 상으로 기네스북에 올랐다고 하네요.

 

 

열반전 마당에서 내려다본 풍경

 

 

열반전 옆으로 난 길을 따라 올라갑니다.

 

 

돌탑이 많이 보입니다.

이 탑들은 무슨 생각을 하며 쌓은 것들일까요?

 

 

부처의 일생을 그림으로 나타낸  벽화 언덕을 오릅니다.

 

 

가는 길목 안쪽으로 이런 부처도 보입니다.

그 뒤로 보이는 것은 태국에서 온 부처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본 부처의 일생길

 

 

오백 나한상도 보입니다.

 

 

 

산책길을 따라 언덕을 더 올라가면 이런 불상도 만나게 됩니다.

보통 사람들은 여기까진 올라오지 않지요.

 

 

내려가는 길에 들렀습니다.

 

 

 

태국에서 보내왔다고 합니다.

 

 

통일 기원탑

와우정사 입구에 들어서서 만불전 왼편으로 난 길 옆에 조성되어 있지요.

 

 

만불전 옆 연못 위에 아기자기하게 조성된...

귀여운 부처상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연못 왼쪽 옆 언덕쪽에 조성된 코끼리상

 

 

입구의 와우정사 안내문

 

2011.07.09(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