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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 그 흔적들-국내/서울 인천 경기

안성 석남사와 석남사 대웅전

 

안성 석남사와 석남사 대웅전 

 

 

석남사는 통일신라 문무왕 20년(680) 고승 석선이 세웠고 고려 초기 혜거국사가 다시 지었고 임진왜란 때 불에 타 나중에 화덕이 다시 지은 절이라고 합니다.

경기 안성시  금광면 상중리 508 소재

 

 

석남사 입구에 다다랐습니다.

 

 

석남사 금광루를 지나면

 

 

높고 긴 돌계단이 이어집니다.

 

 

석남사 영산전과 대웅전쪽으로 오르는 돌계단

예전에 이곳을 방문했을 때도 이 계단이 참 인상깊었었는데, 역시나 보기가 좋습니다...

돌계단 중간쯤 오른쪽으로 영산전이 보입니다. 

 

 

게단 양쪽으로 석탑도 보입니다.  

돌계단 끝에는 대웅전이 있습니다.

 

 

석남사 대웅전

 

 

석남사 대웅전은 경기도 유형문화재 108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영조 1년(1725)에 해원선사가 대웅전과 영산전의 기와를 갈았다고 전해지고 있으며「雍正 四(三)年 乙巳 三月日 造成」이라고 쓰여진 대웅전 숫기와가 발견되어 1725년에 대웅전이 지어졌음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1978년에 영산전 앞에 있었던 것을 현 위치로 옮겼다고 하네요.

 

 

 

 

앞면 3칸·옆면 3칸으로 1층이며, 옆면이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집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대웅전에서 내려다본 모습입니다.

사진 왼쪽의 지붕이 영산전이고, 제일 아래로 금광루가 보입니다,

 

 

영산전 옆 돌계단 바로 옆으로 석탑이 두 기 보입니다.

 

 

더 아래로 내려가면 금광루가 가까이 보입니다.

 

2011.07.09(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