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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 그 흔적들-세계/서유럽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3(아프로디테=밀로의 비너스)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3(밀로의 비너스)

 

 

루브르의 3대 보물이라 일컬어지는 밀로의 비너스는 고대 그리스의 대표적인 조각상 가운데 하나로, 기원전 130년에서 100년 사이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그리스 신화에서 사랑과 미를 관장하는 여신인 아프로디테(로마 신화의 비너스)를 묘사한 대리석상으로, 길이는 203cm에 이릅니다.

1820년 4월 8일 당시 오스만 제국의 영토였던 밀로스 섬의 농부 요르고스 켄트로타스에 의해 발견되었습니다. 며칠 후 프랑스 해군 장교 쥘 뒤몽 드위빌이 이 조각상의 중요성을 인식, 터키 주재 프랑스 대사였던 마르키 드 리비에르를 설득해 조각상을 구입했다. 이 조각상은 1821년 루이 18세에게 헌납되었으며, 이후 루브르 박물관에 소장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고 합니다. (다음 백과사전)

 

관광객이 참 많습니다. 그 틈을 비집고 또 기록을 남깁니다.

 

 

 

 

 

 

 

역시 이쪽 모습이 아름답네요.

 

2011.07.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