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천 은행나무(沔川銀杏나무)
4월 첫 토요일 오후, 봄날을 그냥 보내기엔 왠지 아까운 생각이 들어서 나들이길에 나섰다.
날씨는 황사로 흐렸으니 사진이 잘 나오기는 틀렸지만 바람이라도 쐴 심산이어서 부담 없이 길을 나선 것...
면천 은행나무는 충청남도 기념물 제82호
충남 당진군 면천면 성상리 777 소재
은행나무는 살아 있는 화석이라 할 만큼 오래된 나무로 우리나라,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중국에서 유교와 불교가 전해질 때 같이 들어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가을 단풍이 매우 아름답고 병충해가 없으며 넓고 짙은 그늘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어 정자나무 또는 가로수로도 많이 심는다.
면천 은행나무는 2그루로 나이는 1100여 년 정도로 추정되며, 둘레는 6m, 높이는 각각 20m, 21m이다. 충남 당진군에 있는 면천초등학교 교정 동쪽에 서 있다.
이 은행나무에는 고려의 개국공신 복지겸이 병을 얻어 앓고 있는데 백약이 무효하므로 그의 딸 영랑이 아미산에 올라 백일기도를 드렸는데 마지막 날에 신선이 나타나 두견주를 빚어 100일 후에 마시고 그곳에 은행나무를 심은 뒤 정성을 드리라는 계시를 받아 그대로 하여 병을 고쳤다고 하는 전설이 깃들어 있다.
두견주와 더불어 면천의 명물로 꼽히는 이 나무는 일제시대 때만 해도 백로가 많이 날아와 앉아 장관을 이루었다고 한다. (문화재청 자료)
면천 은행나무는 2그루로 나이는 1100여 년 정도로 추정되며, 둘레는 6m, 높이는 각각 20m, 21m이다. 충남 당진군에 있는 면천초등학교 교정 동쪽에 서 있다.
이 은행나무에는 고려의 개국공신 복지겸이 병을 얻어 앓고 있는데 백약이 무효하므로 그의 딸 영랑이 아미산에 올라 백일기도를 드렸는데 마지막 날에 신선이 나타나 두견주를 빚어 100일 후에 마시고 그곳에 은행나무를 심은 뒤 정성을 드리라는 계시를 받아 그대로 하여 병을 고쳤다고 하는 전설이 깃들어 있다.
두견주와 더불어 면천의 명물로 꼽히는 이 나무는 일제시대 때만 해도 백로가 많이 날아와 앉아 장관을 이루었다고 한다. (문화재청 자료)
향나무가 어우러진 풍경
면천초 입구의 유물군
은행나무가 있는 면천초는 개교 100주년이 지났으니 학교의 역사 또한 매우 깊음을 알 수 있다.
보호수인 회화나무
면천초 교정 서쪽 면천면사무소와 담을 이룬 곳에 위치한 이 회화나무는 수령이 약 300년 가까이 되며 높이 20m를 자랑한다.
면사무소 입구의 풍락루가 함께 보이는 풍경.
2011.04.02(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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