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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마을

[인제] 곰배령에 다시 오르다 지난 주말, 인제 곰배령에 다녀왔다. 그동안 몇 번 다녀온 적이 있었지만 주로 여름날에 다녀왔었는데, 이번엔 봄의 끝자락에 다녀왔네... 외부 종자 유입 방지를 위한 에어컨. 입산 전에 신발을 털어 달라고 안내하고 있다. 주차장까지 용달차를 몰고 온 펜션 주인은 우리 짐을 가지고 가고, 우리는 강선계곡을 끼고 강선마을까지 걸어간다. 강선리 주차장에서 탐방로 따라 강선마을로 향하는 길~ 청아한 물소리에 마음까지 정화되는 듯... 30분 정도 걸었을까~ 우리가 묵을 펜션이 있는 강선마을에 도착했네... 여름에 갔을 땐 카사블랑카꽃이 아주 싱싱한 모습으로 반겨주었었는데... 이번에는 시기가 빨라서였는지 볼 수가 없었네... 우리 짐은 펜션 주인분이 강선마을 아래 주차장에 갖다 주기로 하고... 우리는 가볍게 .. 더보기
[인제] 천상의 화원이라는 별명이 붙은 곰배령을 찾아서 [인제] 천상의 화원이라는 별명이 붙은 곰배령을 찾아서 곰배령 정상에서... 2015.08.15(토) 전부터 가 보고 싶었던 인제 점봉산 곰배령을 찾았다. 생태관리센터↔강선마을↔곰배령 코스로 왕복 10km, 3~4시간 소요된다.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의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1일 탐방인원을 300명 이내로 제한하고 있으며, 지정한 탐방로에 한정하여 돌아볼 수 있다. 예약은 산림청 점봉산 곰배령생태안내에서 하면 된다. 곰배령 입구 주차장에 차를 대고 짐을 숙소인 강선산방 차에 실어보냈다. 우리는 여기서부터 걷게 된다. 점봉산 생태관리센터 여기서부터 곰배령 정상까지 5km이다. 점봉산 생태관리센터 벽의 곰배령 야생화들 사진을 보며... 점봉산 생태관리센터 거대한 군락을 이룬 속새 구간... 속새... 강선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