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 아름다운 설악산 5
- 원효가 도를 닦았다는 금강굴에 오르다
금강굴에서 본 설악의 영봉들
비선대를 지나 금강굴로 향하였다.
비는 오락가락~ 그래도 그리 큰 비가 아니어서 다행이었다.
그래도 우의를 걸쳤다가 벗었다가 조금은 불편했던 시간...
미륵봉, 형제봉, 적벽을 바라보며...
비선대 다리를 건너니 그곳에 비선대 설명판이 붙어 있다.
비선대 위 다리에서 본 비선대 주변 풍경
비선대 위 다리에서 본 미륵봉, 형제봉, 적벽
비선대 위 다리에서 본 미륵봉(장군봉).
미륵봉 왼쪽으로 금강굴이 살짝 보인다.
비선대 다리를 건너며...
비선대 다리 위에서 본 천불동계곡쪽
대청봉과 마등령쪽으로 가는 갈림길에서 이정표를 본다.
왼쪽으로는 대청봉 가는 길이고,
오른쪽 돌계단길이 금강굴, 마등령쪽으로 가는 길이다.
계단 옆 철망에 금강굴에 대한 설명이 붙어 있다.
원효대사가 수도하셨다는 금강굴 안내가 또 보이고...
가쁜 숨을 몰아쉬며 돌계단을 한참 오른다.
나무숲 사이로 금강굴이 살짝 보인다.
주위는 안개 구름으로 가득하다.
갈림길이 보인다.
사람들이 내려오는 길인 왼쪽은 마등령 가는 길이고,
오른쪽으로는 금강굴 가는 길.
금강굴 가는 가파른 철계단길.
계단 아래 바위 사이로 돌계단길이 보인다. 아찔...
작은 전망대
전망대에서 암벽 타는 사람들을 바라본다...
자연도 위대하고 거길 정복하려는 인간도 대단하다.
저곳이 원효가 도를 닦았다는 금강굴이다.
계단을 또 한참 올라가야 한다.
이렇게 가파른 곳에서 사진을 찍다니~
옆지기에게 크게 한소리 듣고...
금강굴 안에서 밖을 내다보며..
주위는 안개 천지다.
금강암
원효대사사 수도하셨다는 곳이란다.
금강암
금강암에서 밖을 쳐다보며...
금강암에서 밖을 쳐다보며...
바위틈 사이로 한방울씩 떨어지는 물...
식수로도 쓰고 걸레를 빠는 용도로도 쓰는 모양이었다.
저곳이 천불동계곡이던가~~~
저곳을 찍으려고 바라보다니 아찔하다.
날씨는 좋지 않지만 설악의 영봉들을 바라본다.
금강굴을 다시 올려다보며 내려가는 길...
2014.06.29(일)
[금강굴]
강원 속초시 설악동
033-633-3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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