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중문마린파크 - 요트투어 샹그릴라와 제트보트
카오카오 식당에서 나와 요트투어와 제트보트를 타러 간다.
제주에 와서 잠수함은 탔어도 요트나 제트보트를 탄 적은 없다.
은근히 기대를 하면서...
사무실이 있는 곳에서 나무 계단을 따라 내려가며 본 풍경이다.
요트가 정박 중인 항구의 모습...
1층 요트투어 클럽하우스와 2층 씨푸드 샹그릴라 건물이 보인다.
계단을 내려와서 올려다본 풍경이다. 나무 계단 끝으로 요트투어 사무실이 보인다.
정박 중인 샹그릴라 5호 요트의 모습
샹그릴라 2호도 보이고...
클럽하우스에서 구명조끼를 입고 잠시 순서를 기다려 요트를 탔다.
마리나 항구를 벗어나고 있는 중...
하얏트 호텔이 보인다.
퍼시픽랜드 주변 전경도 보고...
하얏트와 퍼시픽랜드를 같이 담아도 보고...
주상절리대쪽으로 이동 중. 제주컨벤션센터가 보인다.
해안을 따라 형성된 주상절리대의 모습은 언제 보아도 신비롭다.
요트 투어 중 주상절리대를 배경으로 한 컷...
요트에는 과일과 와인 등을 비치해 놓았다.
아래층의 룸처럼 생긴 공간이나 야외 공간에서 여유를 즐기거나
위층의 트여진 공간에서 낚시를 즐길 수도 있다.
그러나 해외에 나가서 배를 타고 여유를 즐길 때와는 달리 좀 시시한 느낌.
외국인이 우리나라에 와서 이런 활동을 하게 된다면...
그리 호응도가 높지는 않을 것 같다.
너무 해안 가까이에서 머물면서 투어를 하니 바다 한가운데라는 느낌이 덜 들고
낚시도 좀 시시하고...
그 와중에 친구들은 멀미를 해서 아래층에서 움직이를 않았고.
계속 눈을 감고 있느라 많이 즐기지를 못했다.
중문해안 주상절리대
전망대에서 주상절리대를 바라보는 관광객들의 모습이 보인다.
지난 겨울에는 전망대 주변을 정비 중이더니 말끔히 정리된 모습이다.
제트보트가 물살을 가르며 신나게 나아가는 모습...
우리도 제트보트를 탔으나 격렬한 보트의 움직임 때문에 카메라와 휴대폰 등은 모두 두고 탔기에
당시 일행을 담은 사진은 없고 요트에서 지나가는 다른 팀을 보며 한 컷...
처음 탄 제트보트...
너무 속력을 많이 내고 회전도 강하게 해서 죽는 줄 알았다.
다음에 또 타라고 하면 못 탈 것 같다.
허리 아프거나 무릎이 아픈 사람, 심장이 약한 사람 등은 절대 타면 안 되겠더라니...
2013.05.18(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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