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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 그 흔적들-국내/대전 충청

[태안] 신진도 안흥유람선을 타고 둘러본 서해의 섬 풍경(마도 주변)

 

[태안] 신진도 안흥유람선을 타고 둘러본 서해의 섬 풍경(마도 주변)

 

 

불기도, 정족도, 가의도 주변을 거쳐 마도를 향해...

해무가 종일 따라다녀서 여전히 시계는 흐렸다.

분위기는 그만이었으나 사진으로 표현된 모습은 영 글렀다.

 

 

마도가 보인다.

마도 왼편 건너로 갈음이해수욕장이 보였는데, 너무 흐려서 싣지는 못 할 정도...

 

이곳이 자살바위래나 뭐래나~~~

워낙에 어린 나이에 자살을 하는 청소년이 생겨나는 요즘이라 자살바위라는 말조차 무섭다.

 

 

저렇게 작은 해변도 생겨났고...

 

해안가... 파도가 일군 작품...

 

이곳 마도도 예전에는 섬이었으나 안흥외항 개발로 신진도와 함께 육지로 연결되었다.

 

 

 

유람의 기착지인 신진항(안흥외항)으로 들어가는 길...

 

항구의 방파제...

 

안흥외항

 

 

방파제 등대 주변에는 낚시꾼이 많이 보였다.

 

여전히 유람선 주위를 따라다니는 갈매기들...

 

유람선에서 내려 나가는 길...

 

주위에는 생선을 말리는 작은 노점이 몇 군데...

달려드는 파리떼를 쫓는 빙빙이가 사람의 일손을 덜고 있다.

 

 

2012.06.16(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