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백사면 산수유마을
희망을 상징하는 노오란 빛의 산수유...
그리 화려하지는 않지만 봄꽃 중 일찍 피는 축에 속하므로 찾게 되는 꽃이다.
전국적으로 산수유마을로 이름난 곳이 여러 곳 있는데,
수도권에서는 이천과 양평이 가까워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 되고 있다.
여러 해 전만 해도 사람들이 그리 찾는 곳이 아니어서 참 자유롭게 즐겼는데,
이번에 찾았을 때는 인산인해였다.
요즘은 볼만하다고 소문난 곳은 어디든 복잡하다.
엄유윤 충신문과 육괴정의 현액이 보인다.
이날은 춘제를 지낸 날.
제를 올린 후 음식을 정리하는 모습이다.
이곳을 찾은 사람들에게 이 음식을 권하기도 하는 모습을 보았다.
담장 밖으로 거대한 느티나무가 보인다.
담장 밖 느티나무
보호수이다.
축제 중이라 공연팀도 초청하여 흥을 돋우는 모습
산수유 시춘목(始春木)
산수유 사진도 전시 중이었고...
오래된 슬레이트 지붕, 흙돌담...
그림이 되는 풍경이다.
산수유 마을 여기저기서 그림을 그리고 있는 사람들이 보였다.
2012.04.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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