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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 그 흔적들-세계/서유럽

도시 속 작은 나라 바티칸 시국 6(시스티나 성당 천지창조와 최후의 심판)

도시 속 작은 나라 바티칸 시국 6(시스티나 당 천지창조와 최후의 심판)

 

 

시스티나 예배당(시스티나 성당, 시스틴 성당)

교황 식스투스 4세가 1473~81년에 세웠다고 합니다. 추기경회의가 열리는 장소로 쓰이는 곳.

남북 측벽의 프레스코는 1481~83년에 그려졌는데, 페루지노, 산드로 보티첼리, 도메니코 기를란다요, 바르톨로메오 델라 가타, 루카 시뇨렐리, 코시모 로셀리, 비아지오 단토니오가 그렸습니다.

성대한 예식 행사가 있을 때는 측벽의 낮은 부분에 여러 개의 태피스트리가 나란히 걸린다고 합니다. 복음서와 〈사도행전〉에 나오는 사건들을 묘사하고 있는 이 태피스트리들은 라파엘로가 디자인한 것으로 1515~19년에 브뤼셀에서 짜여졌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특히 유명한 것은 미켈란젤로가 천장에 그린 프레스코 <천지창조(1508~1512, 4년 5개월에 걸쳐 그렸다고 한다)>와 제단 뒤의 서쪽 벽에 그린〈최후의 심판>입니다.


 

 

시스티나 성당 가는 길

 

 

시스티나 성당은 촬영금지 구역이라 미리 찍어둔 표지판 그림을 참고로 싣습니다.

 

 

 

 

 

천지창조

천장화 '천지창조'는 구약성서의 천지창조 일화를 주제로 '빛과 어둠의 분리', '해와 달의 창조', '물과 땅의 분리', '아담과 이브의 창조', '원죄와 낙원으로부터 추방', '노아의 제물', '노아의 대홍수', '술취한 노아' 등 9개의 그림을 표현했습니다.

 

 

 

위로 부터 '술취한 노아', '노아의 대홍수', '노아의 제물', '원죄와 낙원으로부터 추방'

 

 

위로 부터 '원죄와 낙원으로부터 추방', '이브의 창조', '아담의 창조'

 

 

위로 부터 '물과 땅의 분리', '해와 달의 창조', '빛과 어둠의 분리'

 

 

벽면

 

 

시스틴 예배당 벽면에 그려진 그림과 그린 화가들

 

 

시스틴 예배당 벽면에 그려진 그림과 그린 화가들

 

 

남쪽 벽면의 프레스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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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 벽면의 프레스코화

 

 

 

 

 

 

 

 

 

 

 

 

 

천장화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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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창조 중 '아담의 창조' 부분

 

 

 

서쪽 정면 벽에 그려진 '최후의 심판'

 

 

 

 

 

목이 빠져라 천지창조와 최후의 심판을 감상하고 시스티나 예배당을 빠져나가는 중입니다.

 

아쉬운 마음에 뒤를 돌아다 봅니다.

 

 

책이 보이지만 살펴볼 여유도 없습니다.

 

 

성 베드로 성당을 향해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드디아 성 베드로 성당 통로쪽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통로 오른쪽이 베드로 성당입니다.

 

2011.07.2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