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8.30(일) 완주 위봉산성
조선 숙종 때 유사시를 대비하기 위해 쌓았다고 한다.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등 외침을 겪으면서
전주 경기전에 모신 태조 영정과 조경묘의 시조 위패,
그리고 왕조실록을 피난시키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므로
전주에서 가까운 험한 지형을 골라 유사시 봉안하기 위함이었단다.
1894년 동학농민봉기 당시 전주부성이 동학군에 의해 함락되자
태조 영정과 시조 위패를 이곳에 피난시킨 일이 있단다.
지금은 전주로 통하는 서쪽에 반월형 문 하나만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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