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홍천8경 중 제5경인 가령폭포

 

[홍천] 홍천8경 중 제5경인 가령폭포

 

 

가령폭포는 홍천군과 인제군 경계에 솟은 백암산(1,099m) 서남쪽 기슭에 자리해 있다.

개령폭포라고도 불린단다.

주위는 울창한 숲에 둘러싸여 있어 가까이 가서야 그 위용을 드러낸다.

날이 가문 탓에 43m 높이의 기암절벽에서 떨어지는 시원한 물소리를 들을 수 없어 조금 아쉬웠다.

 

홍천군 내촌면 소재지에서 인제 상남쪽으로 달리다가 와야리에서 가령폭포 이정표를 보고 왼쪽길로 접어들어 바로 연화사 가는 길쪽으로 1km 남짓 올라가야 한다.

지난 겨울, 이곳을 찾으러 갔다가 백운산장이 있는 길로 들어서 눈길에 갇혀 곤혹을 치른 바 있다.

 

* 위치: 강원도 홍천군 내촌면 와야리

* 문의: 강원 홍천군 내촌면사무소 총무계(033-433-3003)

* 찾아가는 길(승용차 기준) : 서울 → 양평 → 홍천읍 → 두촌면 철정검문소 우회전 → 내촌면 와야리(인제 상남 방면으로 15분 거리인 451번 지방도로 왼쪽에 가령폭포 입구 표시)

 

 

 

 

 

가령폭포 가는 길

홍천읍 ~ 국군홍천병원 ~ 내촌면 소재지 ~ 와야 갈림길(인제 상남과 서석으로 갈라지는 길) 바로 전에

가령폭포 3km라는 이정표가 보인다.

여기서 1.5km쯤 더 가면 왼쪽으로 가령폭포 가는 이정표가 또 보인다.

 

큰길에서 꺾어 들어온 곳...

가령폭포 가는 길은 오른쪽 연화사 방향이다.

여기서 약 1.5km 정도

 

연화사 가는 길 표시를 보고 900m쯤 올라가면 연화사라는 작은 절이 나온다.

 

이곳까지는 차가 갈 수 있는 곳이고 연화사에서는 5~600m 정도 걸어야 한다.

 

가령폭포 가는 길... 가운데 보이는 내리막 부분쪽으로...

 

나무 숲 사이로 보이는 가령폭포

 

 

비가 오지 않아서 물줄기가 조금 가늘지만...

 

그런대로 멋진 모습이다.

 

비가 조금만 와 준다면 아마도 아주 멋진 모습을 보일 것...

2012.06.06(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