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주문진 소돌아들바위
주문진 시장과 등대를 거쳐 소돌아들바위공원으로...
소돌아들바위는 바닷속에 있다가
중생대 쥐라기 시대에 지각변동으로 인하여 지상에 솟아오른 바위다.
아들바위 주변에는 바람과 파도에 깎인
절묘하고 기괴한 모습의 기암괴석들이 즐비하다.
소돌아들바위에는 먼 옛날 자식이 없던 노부부가
아들바위에서 백일기도 후 아들을 얻었다는 전설이 전해져 내려온다.
지금은 자식이 없는 부부들이나 신혼부부들이
이곳에서 기도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믿는 사람들이 많아
즐겨 찾고 있단다.
공원 입구에 들어서면 요절한 가수 배호의 노래 ‘파도’를 새긴 파도노래비,
기도하는 여인상,
500원을 넣으면 배호의 노래 파도가 공원에 울려 퍼지는
환경보호 동전던지기 등이 설치되어 있다.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리에 위치
500원짜리 동전을 던져 안으로 들어가면 배호의 노래가 흘러나온다.
모인 동전은 아들바위공원 환경보호에 쓰인단다.
아들바위 주변의 기암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풍경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아들바위와 주변 풍경
2012.01.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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