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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 그 흔적들-국내/대전 충청

보은 법주사 철당간과 당간지주

 

보은 법주사 철당간과 당간지주

 

법주사 당간은 고려 목종 7년(1006년)에 조성된 것으로 당시의 높이가 약 16m에 달했었다고 한다. 그러나 조선 고종 3년(1866)에 국가제정 마련을 위한 당백전 주조에 철을 수거하라는 대원군의 명에 의해 이곳 철당간도 파괴되었다고 한다. 순종 당시(1910년 경)에 22m 높이로 옛 모양대로 복원하였단다. 지금의 당간은 1927년에 다시 복원한 것이라고 한다.

 

철당간과 철당간을 받치고 있는 당간지주

 

 

 

 

 

 

2011.11.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