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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 그 흔적들-국내/강원

양양 낙산사 일원(襄陽洛山寺一圓)

양양 낙산사 일원(襄陽洛山寺一圓)

 

사적  제495호(2008.12.18)

강원 양양군  강현면 전진리 55번지 일원

 

양양 낙산사는 2005년 산불 피해 이후 3차례에 걸친 발굴조사 결과 통일신라시대 및 고려시대 건물지와 기와편들이 다량 출토되어, 신라 문무왕 11년(671) 의상대사에 의해 창건된 이후 헌안왕 2년(858)에 범일국사, 조선 초기 세조 연간에 중창되는 등 수차례의 중창불사를 거친 역사적 사찰임이 확인되었다.

또한, 사찰 경내에는 조선 전기의 7층석탑과 원통보전의 담장, 홍예문, 사리탑, 의상대와 홍련암 등이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고, 주변 해변을 끼고 있는 명승지는 예로부터 관동팔경의 하나로 문사(文士)들에 의해 수많은 고전과 시문(詩文)이 전해지고 있다. 

 

 

낙산사 완전 복원이 이루어질 때까지 무료 입장이란다. 

 

낙산사 안내도 

 

기념관에 낙산사 화재 때 피해를 입은 낙산사 동종이 전시되어 있다.

 

기념관에 전시된 또 하나의 기념물들

이 기념물들은 낙산사 화재에서 살아 남은 원통보전 기둥으로 만든 악기와 진열장이라고 한다.

 

 

 

 

공중 사리탑에서 나온 직물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양양 낙산사 사리탑(襄陽洛山寺舍利塔)  

 

 

해수관음상으로 오르는 길에 본 낙산사 풍경 

 

해수관음상에서 내려다 본 풍경.

의상대, 사리탑, 낙산해수욕장이 한눈에 보인다. 

 

해수관음상

 

 

 

 

해수관음상에서 내려오며 본 보타루가 보이는 풍경 

 

해수관음상에서 원통보전 가는 길에 내려다 본 보타전의 모습 

 

기념 관 뒤 언덕 자락에 안축의 시 '낙산사시운'을 새겨 놓았다.

안축은 경기체가인 '관동별곡'과 '죽계별곡'을 지은 고려말의 문인이다.

 

  2011.05.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