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랑, 그 흔적들-세계/태국

[태국 방콕+파타야] 12. 방콕 여행 - 짜오프라야(차오프라야)강 선상디너크루즈, 귀국 (여행 끝) 짜오프라야(차오프라야) 강변의 새벽사원 야경  날이 많이 어두워졌어요.아시아티크 앞 강변 거리를 거닌 후 배를 타러 갑니다.우리가 탈 배가 부두에 도착해 있네요. 우리가 탈 배는 2층으로 된 벨라크루즈입니다.이 유람선 여행은 아시아티크 리버프론트 부두를 떠나 짜오프라야 강을 거슬러 올라가서라마 8세 다리를 돌아오는 코스로 운영이 됩니다.도중에 아이콘시암,  왓아룬, 왓포, 왕궁 지역, 라마 8세 다리 등을 차례로 만나요.선상에서 전통 타이 공연과 라이브 쇼가 이루어지고 디너도 함께 하고요.   입장권 스티커를 붙이고 들어왔습니다.우리는 2층 자리로 배정받았답니다.배 안은 관광객들로 가득하네요.모든 자리가 매진된 것 같아요.잠시 우리팀만의 대화를 이어갑니다.   배가 짜오프라야강 북쪽으로 나아갑니다.어느새.. 더보기
[태국 방콕+파타야] 11. 방콕 여행 - 툭툭이, 아시아티크(Asiatique) 방콕 아시아티크 복합 쇼핑 문화 센터  파인애플 농장을 끝으로 파타야 일정이 끝났습니다.이제 이틀간 머믈렀던 파타야를 떠나 방콕으로 가요.'파타야여, 안녕~~~'파타야에서 방콕까지는 대충 서울-대전 정도의 거리가 되는 듯요.도중에 휴게소 한 번 쉬고 갑니다. 방콕에 도착해서 쇼핑을 한 번 더 합니다.흑생강 제품이라고 하는데, 너무 비싼 것 같아서 패스하고요.이어서 방콕 디스커버리~'툭툭이 탑승+아시아티크 마켓+선상디너크루즈'를 묶은 상품입니다.방콕을 몇 번 다녀오긴 했지만 아시아티크와 선상디너크루즈는 처음이라참여하기로 했답니다.   툭툭이 툭툭이는 오토바이 엔진소리를 나타내는 의성어에서 나온 것으로 보는 삼륜차입니다.앞쪽은 오토바이 형태인데 뒷자리에 손님이 앉을 수 있도록 갖춰진 대중교통이지요.태국, 라.. 더보기
[태국 방콕+파타야] 10. 파타야 여행 - 백만년바위공원과 악어농장, 파인애플농장과 망고비빔밥 백만년바위공원과 악어농장 입구  새로운 날이 밝았습니다.파타야를 떠나는 날이에요.파타야의 백만년 바위공원과 악어 농장, 파인애플 농원을 방문한 후 점심식사,오후에는 다시 방콕으로 이동하여 남은 일정을 보내게 됩니다. 디바리좀티엔비치파타야호텔 숙소에서 내려다본 파타야 바다 풍경이 시원스러워 보입니다.전날보다 더 맑은 하늘을 보이고 있네요.파타야에 한 번 더 오라고 눈짓하는 것 같습니다.  7:00, 아침 식사를 합니다.여전히 평소보다 많이 잘 먹습니다.밖에 나오면 밥이 더 꿀맛이에요.  08:30, 체크아웃을 하려고 로비로 나왔더니 한켠에 불상이 있네요.불상에 물을 끼얹고 복을 빌어 봅니다.태국에서는 송끄란축제 때 물로 불상을 씻는 의식을 행한답니다. 불상에 성스러운 물을 끼얹으며 복을 비는 종교적 행사랍.. 더보기
[태국 방콕+파타야] 9. 파타야 여행 - 하랑스파, 산과뜰 레스토랑, 송끄란(송크란)축제, 힐튼호텔 루프탑 파타야에서 만난 송끄란(송크란)축제 장면  황금절벽사원을 나와 마사지를 받으러 갑니다.전날 받은 곳이 아닌 다른 샵이네요. 하랑 스파파타야 시내에 있는 하랑스파입니다.이날은 아로마테라피를 받았습니다.물론 돈이 추가로 들어가는 선택이었답니다.일부러 하기는 어려우니 해외 간김에 해보자며......우리 일행은 가족끼리, 부부끼리 한 방씩 썼답니다.각자의 몸 상태에 맞는 향 제품을 선택하게 하더군요. 미용소금 마사지로 각질 제거 같은 걸 한 후 몸을 씻고 다시 이어가고요.  전통안마나 아로마테라피나 가격 대비 크게 차이나는 것은 모르겠네요.굳이 비싼 거 안 받아도 될 것 같습니다.   어쨌거나 두 시간이 후딱 지나갔습니다.확실히 몸의 피로는 풀리는 것 같네요.밖으로 나오니 벌써 어둠이 내리고 있습니다.이제 저녁.. 더보기
[태국 방콕+파타야] 8. 파타야 여행 - 코끼리트레킹, 황금절벽사원 황금절벽사원  파타야 플로팅 마켓을 나와 황금절벽사원으로 이동합니다.코끼리 트레킹도 한다고 하네요. 파타야 플로팅 마켓에서 30분 정도 이동하니 황금절벽사원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쑤원창' 코끼리 트레킹 황금절벽사원 도착 전에 닿은 곳은 '쑤원창'~ 코끼리 트레킹 체험하는 곳이에요.'환영' 문구가 보입니다.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찾긴 하나 봅니다.여행사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으니 타기로 합니다.코끼리등 의자에 앉는 것이 약간 불편하긴 하지만날이 더우니 가만히 앉아서 구경하는 건 괜찮네요.꽃들이 피어나고 숲이 우거진 데다가코끼리 조련사가 양산도 씌워주니 탈만했습니다.업체에서 사진도 찍어주었는데,마음에 들지 않아서 찾지는 않았습니다.   황금절벽사원으로~! 코끼리트레킹장에서 나와 다시 10분 정도 이동하여 .. 더보기
[태국 방콕+파타야] 7. 파타야 여행 - 아리랑식당, 수상시장(플로팅 마켓) 파타야 수상시장(파타야 플로팅 마켓)  물놀이를 하고 왔으니 적당히 배가 고픕니다.이제 점심 식사를 하러 갑니다. 아리랑 식당이네요.아리랑 레스토랑에서 삼겹살이 들어간 전골류를 먹습니다.옆에 앉으신 분이 나중에 밥도 볶아 주셨는데,한국에서 먹는 것처럼 맛나게 잘 먹었답니다.'님, 넘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최고!'   이제 숙소로 들어가 샤워를 한 후 오후 일정을 소화하게 됩니다.숙소에서 바라본 풍경~조금 전에 다녀온 산호섬이 바라보입니다.바로 앞쪽 해변은 좀티엔(쩜티안) 비치인데,길게 이어지는 해변이고요.야자수가 남국의 정취를 느끼게 합니다.  디바리좀티엔파타야 호텔 수영장과 좀티엔 비치.수영장에 사람들이 몇 보입니다.수영장에서 휴식의 시간을 가져도 좋겠네요.  5층 수영장  1층 수영장  샤워 후 바.. 더보기
[태국 방콕+파타야] 6. 파타야 여행 - 패러세일링, 산호섬(꼬란) 파타야 산호섬 가는 길에 패러세일링 즐기기  산호섬(꼬란)으로 가는 날입니다.아침에 일어나 바깥을 바라봅니다.디바리좀티엔파타야 호텔 수영장이 내려다보입니다.두 개나 있는 수영장을 이용하지 못 해 살짝 아쉬운 감은 있지만수영복 입고 들어가고 싶은 생각은 안 듭니다.바닷가 산책하러 갈 때 잠시 들렀었네요.  해변에는 아침 일찍부터 해양스포츠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붐빕니다.   아침 식사를 합니다.남편 먹을 과일까지 가져오니 푸짐합니다.역시 여행 중에는 많이 먹게 되네요.  숙소를 나와 산호섬으로 가기 위해 파타야 부두를 향해 갑니다.오토바이가 빼곡히 줄을 서 있네요.   방문객이 엄청 많습니다.수많은 사람 중에 나도 하나가 되어 부두를 향해 걸어갑니다.   파타야 부두 발리하이 선착장입니다.  산호섬 갈 때와.. 더보기
[태국 방콕+파타야] 5. 파타야 여행 - 콜로세움쇼 이모저모 파타야 콜로세움쇼  콜로세움쇼 (Colosseum Show Pattaya) 태국의 유명한 트랜스젠더 쇼 중 하나입니다.여자보다 더 예쁜 남자들(아니 여자들)이 주가 되는 쇼네요. 각국의 다양한 모습도 담은 공연입니다.우리나라의 부채춤 공연도 있습니다.아마 관광객이 많은 나라들을 대상으로 나라별 춤을 첨가한 것 같습니다.오래 전에 보았던 알카자 쇼와 비슷한 것 같습니다.태국이 세계에서 성전환 수술이 가장 많이 이루어지는 나라 중 하나인데,성별보다는 한 인간으로서의 삶을 중요시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편견을 가지고 보지 말라는 얘기네요.  규모가 어마어마한 공연장입니다. 적당한 앞자리, 좋은 자리에 앉았습니다.VIP석으로 업그레이드해서 앉는다며 추가 요금이 붙더군요.굳이 그렇게 할 것까지는 없지만 다른 사람들.. 더보기
[태국 방콕+파타야] 4. 파타야 여행 - 허브마사지, 반디레스토랑, 콜로세움쇼, 야시장 파타야 콜로세움쇼  방콕을 떠나 파타야로 이동합니다.20년도 더 전에 가 본 파타야입니다.지금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네요. 방콕의 고가도로와 지상철이 보여서 담아봅니다.  방콕에서 파타야로 가는 고속도로~고가도로를 내내 달립니다.촌부리, 파타야 방향으로 이동하는 중입니다.촌(물)부리(도시)는 물의 도시를 의미하며파타야가 속한 주입니다.   방콕을 떠난지 1시간쯤 후에 들른 휴게소.커피샵, 버거킹, 편의점을 갖춘 휴게소입니다.이곳에서 잠시 휴식시간을 가진 후 다시 파타야를 향해 갑니다.  차를 타려고 보니 번호판 옆에 귀여운 작은 인형이 달려 있어서 담아봅니다.차 외부는 온통 물감 천지입니다.송끄란 축제 기간에는 모든 게 용서되나 봅니다.   고가도로에서 내려와 길을 이어갑니다.지나가는 우리차를 향해 물총.. 더보기
[태국 방콕+파타야] 3. 방콕 여행 - 새벽 사원(왓 아룬, Wat Arun), 짜오프라야강, 수상가옥, 태국 보석무역센터(JTC) 새벽 사원(왓 아룬, Wat Arun, 아룬 사원), 짜오프라야 강  왓포를 나와 선착장을 향해 갑니다.타티안(따띠안) 시장 앞을 지나 유람선을 타러 갑니다.금세 Tha Tian Pier에 도착합니다.   왓 아룬(Wat Arun, 아룬 사원, 새벽 사원)104m 높이의 웅장한 쩨디를 가진 사원으로우리말로 새벽 사원이라고 불립니다. 사원 가운데 가장 높이 솟아 있는 탑인 프라 쁘랑이 유명합니다.프라 쁘랑 주위로 네 개의 탑이 둘러싸고 있습니다.아유타야 왕국 시대부터 있었다고 합니다.선착장(Tha Tian)에서 배를 타면 5분이면 도착하게 되는 거리입니다.손으로 잡으면 잡힐 듯 아주 가깝습니다.왓 포 쪽에서 바라보는 석양이 아름다운 곳이기도 합니다. 짜오프라야 강변,  왓 포 건너편에 위치.우리를 태울 배.. 더보기
[태국 방콕+파타야] 2. 방콕 여행 - 포 사원(왓 포, Wat pho) 방콕의 왓포 와불상 [태국 방콕+파타야] 2. 방콕 여행 - 포 사원(왓 포, Wat pho)  [태국 방콕+파타야] 둘째 날이 밝았습니다. 푹 잘 정도의 시간은 부족했지만시차 때문에 일찍 잠이 깨었습니다.밖을 내다보니 주변에 아파트 단지가 보입니다.숙소들도 몇 곳 이어져 있네요.모노레일역과 지하철역도 그리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이날의 여행 일정은 오전에는 방콕의 명소 몇 곳을 보고,오후에는 파타야로 가는 일정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태국의 위치입니다.우리가 들를 곳은 수도 방콕과 휴양도시 파타야입니다.  태국(타이 Thailand, 타이 왕국 Kingdom of Thailand)면적: 약 513,120 ㎢(한반도의 약 2.3배)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 말레이시아와 국경을 접함 수도: 방콕민족: 타.. 더보기
[태국 방콕+파타야] 1. 방콕으로! / 자인(Zayn)호텔 여행이란 언제나 설렘을 동반합니다. 가 본 곳이든 아니든...삶에 있어 중요한 원동력이 되곤 하는 게 여행인 것 같아요.지난 4월에 태국의 방콕과 파타야 여행을 했었습니다.베트남 나트랑+달랏, 일본 북해도 여행에도 함께했던 부부팀과 함께였지요.사실 방콕과 파타야는 다녀온 곳이기도 합니다만비수기에 나온 저렴한 가격을 보고 바람쐴겸 다녀오자고 길을 나섰답니다. 제주도 가는 것보다 낫겠다는 생각을 했었지요.이왕이면 *송크란(송끄란)축제* 기간에 맞추어서 다녀오자고...송크란축제 때 인명사고가 많다는 건 알았지만우리가 참여할 건 아니고 먼 발치서나마 보고 느끼고 싶은 생각이었기에... * 송크란축제 : 태국의 새해인 매년 4월 13일 전후에 열리는 전통 축제* [태국 방콕+파타야] 첫날(4.13. 토), 방콕으.. 더보기
2017 태국여행(칸차나부리, 아유타야, 방콕) 2017 태국여행(칸차나부리, 아유타야, 방콕) 2017.1.14(토)~18(수) 지인들과 태국을 다녀왔다.17명이 한 팀이 되어 떠난 우리 일행만의 화기애애한 여행~4박 5일이었지만 사진이 많아서언제  하나씩 다 올릴 수 있을지 기약이 없어우선 다녀온 곳들을 간추려 정리해 본다. 2017.1.14(토) 일정09:00 인천공항 출발-점심 기내식(해산물 감자)-태국 방콕 수완나품 국제공항 도착-칸차나부리로 이동-석식(J.R.리버 레스토랑)-숙소(펠릭스 리버 콰이 리조트) 새벽 4:35 공항버스로 인천공항.오전 6시 공항 미팅 후 수속 밟음.09:00 인천공항 출발, 방콕으로...대만 상공, 베트남 다낭 근처를 지나갔다.예전 같았으면 내내 밖을 내다보며 일일이 확인했겠지만이제는 체력이 딸리는지~ 열정이 식었.. 더보기
[치앙 마이] 민속 디너쇼와 풍등 띄우기, 그리고 귀국 [치앙 마이] 민속쇼와 함께 한 마지막 저녁 식사와 풍등 띄우기, 그리고 귀국 도이수텝 사원을 본 후 바로 저녁 식사 장소로 갔다.민속쇼도 보고 식사도 하는 코스였다.  칸톡 디너 쇼 란나왕국을 지배하던 귀족들이 정책과 민생 등을 의논하기 위한 모임에서 유래되었다는 칸톡...그릇을 뜻하는 ‘칸’과 밥상을 뜻하는 ‘톡’의 합성어라고 한다.태국 북부지역은 라오스나 미얀마의 영향을 받아 태국 남부와는 또 다른 음식 문화가 만들어졌다고 한다.   우리가 들렀던 칸톡 디너 장소                         칸톡 디너.소박한 편이다. 입에 맞지 않아서 거의 남겼다.  식사와 함께 민속 공연이 이루어진다.                                                       .. 더보기
[치앙 마이] 도이 수텝 사원 [치앙 마이] 치앙마이의 상징이라는 도이 수텝 사원 도이 수텝 사원  태국의 북부 지역에 위치한 치앙마이는 란나 타이 왕국의 수도였던 곳으로 곳곳에 사원이 있다.도이 수텝 사원도 그 중의 하나다.  수텝산(도이 수텝) 정상에 있는 왓 프라탓 불전 한가운데에는 20m가 넘는 황금 불탑이 세워져 있다. 치앙마이의 모든 사원을 대표 할 정도로 큰 사원인 왓 프라탓은 ‘부처의 사리를 모신 사원’... 우산 모양의 상단부에 부처의 유골이 모셔져 있다고 한다. 전해오는 이야기에 의하면란나 왕조 시절에 부처의 사리를 실은 흰 코끼리가 도이 수텝 사원 자리에 도착하여 울고 탑을 세 바퀴 돌고는 그 자리에 쓰러져 숨을 거두었다고 하며이후 그 자리에 탑을 세워 사리를 모셨다고 한다.    도이 수텝 사원 메인 탑 꼭대기의.. 더보기
[치앙 라이] 파인애플 농장과 지나가며 본 풍경들 몇 컷 [치앙 라이] 파인애플 농장과 지나가며 본 풍경들 몇 컷   파인애플 농장에서... 정말 조그만 파인애플이다.  태국여행도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치앙 라이 일정을 마치고 다시 치앙 마이로 돌아가는 길...치앙 마이의 하이라이트인 도이수텝 사원을 보는 일정이 기다리고 있다.  버스를 타고 지나가다가 단풍도 아닌 것이 단풍처럼 신기하게 생겨서 얼른...   이곳을 자주 지나가게 되네...   관광객용 2층버스   제법 두터운 차림의 옷에 신발은 슬리퍼다...   2층버스   육교의 장식...   파인애플 농장에서... 이곳이 화장실. 그냥 지나칠수 없는 모습이라...       파인애플밭에도 이런 기원처가...    정말 귀여운 아기 파인애플...   껍질 색이 다른 꼬마 파인애플     일일이 손으로 깎는.. 더보기
[치앙 라이] 샤브샤브 비슷한 요리인 MK 수끼 [치앙 라이] 샤브샤브 비슷한 요리인 MK 수끼  코끼리 트레킹까지 마치고 다시 치앙 라이 시내로 들어왔다.저녁 식사는 MK 수끼... 2002년도인가에 태국 방콕과 파타야를 여행한 적이 있었는데,당시에 수끼가 입에 맞았던 기억이 난다. MK 수끼는 우리나라의 샤브샤브와 비슷한 요리인데,야채, 해물, 고기, 면 등 원하는 재료를 선택하여 데쳐서 먹는다.다 먹은 후에는 남은 국물에 밥을 볶아 먹는다.밥이라기보다는 죽에 가까운...거기에 야채를 좀 넣으면 더 맛있을 듯...  MK 레스토랑   수끼는 우리나라의 샤브샤브와 비슷한 요리인데,야채, 해물, 고기, 면 등의 재료를 데쳐서 먹는다.      싱하맥주  다 먹은 후에 국물에 밥을 비벼(?) 먹는다.  조리 기구가 특색 있어서...   귀여운 냅킨꽂이 .. 더보기
[치앙 라이] 롱테일보트와 코끼리 타기 체험 [치앙 라이] 롱테일보트와 코끼리 타기 체험  고산족 부락을 다녀온 후 점심 식사를 했다.이어서 콕강을 따라 롱테일보트를 타고 이동하여 코끼리 타기 체험장으로 향했다. 길거리 어디에서나 자주 볼 수 있는 국왕의 모습...  무슨 장면인지는 모르겠지만...  점심 식사를 한 식당 주변에서 문신을 한 서양인을 보았다.  나이가 제법 든 듯이 보였는데, 아주 훈남의 모습...자신의 문신 모습을 자랑스럽게 보여 주고 있다.  화려한 모습의 사원도 만나고...    2015년 아세안경제공동체(AEC) 출범을 알리는 모양이다.   개방적인 화장실...  콕강을 따라 롱테일보트를 타고 코끼리 트레킹 장소로 이동 중이다.다른 관광객을 만나다.   물빛은 좋지 않다.     모래를 채취하는지 공사가 한창인 곳이 보였다... 더보기
[치앙 라이] 고산족 마을 - 5부족(아카, 야오, 라후, 롱넥카렌, 빠롱) 돌아보기 4 [치앙 라이] 고산족 마을 - 5부족(아카, 야오, 라후, 롱넥카렌, 빠롱) 돌아보기 4  빠롱족의 귀도 무서웠지만 목을 휘감은 링도 무섭다.미얀마에서도 목에 링을 감은 카렌족을 보았지만 여기서 또 본다. 어쩜 이리 고울까~~~  고산족 같지 않은 모습이다.    이렇게 젊고 아리따운 여인이 이런 곳에서 세월을 보내다니...안타깝기만 하다.    이 무거운 짐을 어떻게 하나~~~  요즘은 빠롱족이나 롱넥카렌족도 옛 모습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지내는 후손들이 늘고 있단다.  주로 수공예품을 만들어 팔고 있다.  아직 어린 처자인데...    무서운 그 링을.... 잠시 카렌족이 되다.링을 반쪽만 만들어서 관광객들이 걸어 볼 수 있게 해 놓았다.              카렌족 학교...주위가 뻐엉 뚫린 공간... 더보기
[치앙 라이] 고산족 마을 - 5부족(아카, 야오, 라후, 롱넥카렌, 빠롱) 돌아보기 3 [치앙 라이] 고산족 마을 - 5부족(아카, 야오, 라후, 롱넥카렌, 빠롱) 돌아보기 3        빠롱족 거주지에 도착했다.  이곳에도 기부함이 보인다. 빠롱족은 빅 이어링을 한 종족이다.예전에 TV에서 보았던 그 모습...  귀를 뚫어서 고리를 매단 모습을 보니 내 귀가 만져지고 몸이 오그라들었다.  어떻게 견뎠을까~~~  사진을 찍으면서도 얼마나 미안하던지...    빠롱족 다른 여인...    귀에 큰 링을, 다리에도 링을 걸고 있다.사람들이 살아가는 방식은 참 다양하다. 2014.01.18(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