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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2008.08.18(월)~21(목) 대만 기타 대만 현지 가이드 친절한 박우평씨.말이 조금 어눌하니 듣기가 아주 편하지는 않았지만 아주 정이 많고 귀염성 있는 가이드였다.여행하는 내내 웃음을 주려고 애쓰는 모습이 이쁜~~~       타이페이 기륭강.타이페이 시내를 흐르는 강으로 담수강과 기륭강이 있다.담수강이 더 넓은 폭을 자랑한다.     원산대반점.규모도 컸고 화려하기 이를 데 없는......몇 번이고 이곳을 지나갔건만 제대로 된 사진을 못 찍었다.원래 송미령의 사유재산이었으나 지금은 국가에서 관리하는 최고급 호텔이란다.    온에어 촬영지에다 우리 나라 대통령 몇 분, 배용준 등이 머물렀다는...        우리가 묵었던 추토 호텔 부페식당      대통령궁이란다(총통부).* 대만의 총통 : 장제스 - 리쭝런 - 장제스 - 옌자진 - 장징궈.. 더보기
2008.08.21(목) 대만을 떠나오며 대만 일정을 마치고 한국으로...  타오위안 국제공항에서       타오위안 공항을 떠나며 기내에서                               가운데 살짝 아래에 비행기가 늘어선 공항의 모습이 희미하게 보인다         한국 땅 실미도의 모습. 인천공항 가까이 오니 보여서 한 컷       인천공항이 있는 영종도에 들어서며 더보기
2008.08.21(목) 대만 마지막날 2008.08.21(목)    * 08:00 모닝콜. 아침 시간이 여유로웠다. * 10:10 호텔 출발 * 11:20 출국 심사. 면세점에서 불참 친구들 선물 조그만 거 준비. * 13:25 KE 692편 타오위안 공항 출발.           도중에 기내식이 나왔는데, 불고기와 해물 중 고르란다.           갈 때도 비빔밥이 안 나오더니...           대한항공 타면 비빔밥 먹는 재미가 쏠쏠한데...           스튜어디스에게 물으니 장거리노선에만 있단다. ㅋ... * 16:55 인천공항 도착.          짐 찾고 나오다가 세관신고서 용지대 앞에 버려진       여권 발견하여 공항 직원에게 갖다 주고,       중국 교포 신고서 쓰는 거 도와주었다.           지난 .. 더보기
2008.08.20(수) 아미족 민속쇼 동영상3 2008.08.20(수) 아미족 민속쇼 동영상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부르던 아미족 더보기
2008.08.20(수) 아미족 민속쇼 동영상2 2008.08.20(수) 아미족 민속쇼 동영상 더보기
2008.08.20(수) 아미족 민속쇼 동영상1 2008.08.20(수) 아미족 민속쇼 동영상1 더보기
2008.08.20(수) 태로각 협곡 [ 태로각 협곡 ]     화련(화리엔)에 소재한 태로각(타이루꺼)는 타이완에서 4번째로 지정된 국가공원으로 대만의 100대 준봉 중의 제27위에 해당되며, 웅장한 대리석 절벽으로 이루어진 타이완에서 가장 경이로운 자연의 산물인 곳이란다. 약 19km 거리란다.   협곡의 중간쯤에 있는 출렁다리는 원주민들만 지나다니는 곳이라고 하였다. 전에는 관광객도 지나가 볼 수 있었으나 지금은  못 지나간단다. 산 속에 가끔 다리나 계단같은 것이 보였는데, 원주민이 다니는 곳이란다. 아직도 고산지대에 원주민이 살고 있다고 한다. 물론 젊은이들은 도시로 돈 벌러 나갔다지만...          ▣ 장춘사                                              협곡 입구를 지나 한참을 가면 장춘.. 더보기
2008.08.20(수) 대만 셋째날(화련) - 아미족 민속쇼 2008.08.20(수) 대만 셋째날   05:30 모닝콜 07:10 호텔 출발  아침, 기차를 타기 위해 타이페이역으로 갔다. 역 건물은 거의 정방형에 가까운 구조였다. 기차역과 지하철역을 겸하고 있는 타이페이역은 사람들로 붐볐다. 에스컬레이트를 타고 내려가서 열차를 탔다.    09:00 화련행 자강호 열차 출발. 특이한 것은 좌석번호가 짝수인 것끼리, 홀수인 것끼리 짝을 이루어 자리가 배정된 것. 우리 나라의 경우 1, 2번이 옆 자리, 3, 4번이 옆 자리인데 반해 그곳은 1, 3이 옆 자리, 2, 4가 옆 자리였던 것. 우리 일행이 9명인지라 한 자리만 떨어져 배정되었는데, 혼자 떨어지는 친구는 심심할 것 같아 의자를 돌려 잠시 친구들끼리 끼어서 얘기를 나누며 갔다. 도중에 주먹밥 같은 것(대만.. 더보기
2008.08.19(화) 서문정거리 [ 서문정거리 ]   서울의 명동과도 같은 타이페이의 번화가. 30분 정도 돌아다녔다.  우리 나라 물건 질이 더 좋아서 여기서 살 게 없었다. 눈요기만... 거리의 빨간 가로등 기둥이 인상적이었다. 이 날 저녁엔 대만과 미국의 야구경기가 열려서 거리의 TV 앞엔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경기 관전을 하는 모습이 보였다. 이 거리에 들어섰을 때 역한 냄새가 나서 한참이나 코를 막았던 아주 나쁜 기억이.... 두부 냄새라는데...  희한키도 하여라. 외국인에겐 좋지 않은 기억으로 남을 듯...             홍북찬청 - 저녁 식사한 곳         요리는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양파 볶음, 계란탕, 배추김치, 나물데침, 계란부침, 우륵찜인지... 더보기
2008.08.19(화) 101 타워 전망대 [ 101층 타워(台北國際金融大樓) 전망대 ]  높이 총 고도 508m로 현재 세계에서 제일 높은 빌딩이라는 101 타워.(2008.8.18 당시)원 이름은 대북국제금융대루, 타이페이 국제금융센터다.101층 타워의 전망대에서 타이페이 야경을 보았다. 89층 전망대까지 엘리베이터로 37초 만에 올라가는 경험. 내려올 땐 45초 걸렸다.매 분당 1,010미터를 올라간다고...지하 1층부터 5층까지 6개 층은 쇼핑점. 명품점이 모여 있었다.       바깥에서 올려다 본 모습   직경 5.5m, 660톤이나 되는 세계 최대 최고 중량의 풍속감쇠기. .87~91층 4개 층을 차지하고 있다네. 여기는 88층.   내려가는 엘리베이터. 45초만에...   '타이페이 101'이라는 글씨가 보이는 건물 밖    중국인.. 더보기
2008.08.19(화) 사림관저 [ 사림관저 ]  장개석(蔣介石, 장제스)의 관저였던 곳으로 장개석 사후에도 송미령(宋美齡, 쑹메이링)과 장경국(蔣經國, 장징궈)이 거주하였단다. 많은 나무가 우거져 있는 이곳은 중국식, 일본식, 유럽식 정원으로 꾸며져 있다. 계단을 오르면 정자도 있고, 길 옆으로 화원도 있는데... 송미령이 꽃을 좋아해서 꽃을 많이 심었다는데... 시간에 쫓겨 자세히 보지는 못했다. 그렇지만 중화민국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장개석의 자취를 일면이나마 볼 수 있어서 굿~   여기서 자칫하면 야류로 속을 뻔했다. 그림이 분명 아닌데...  사림관저는 원래 예정에 없던 코스로 내가 억지로 우겨서 가게 된 곳이었다. 일정 소화시키고 시간이 되면 가기로 했는데, 야류 가는 길에 여기를 먼저 들르게 된 것. 박우평 가이드가 나를 놀.. 더보기
2008.08.19(화) 대만 둘째날(타이페이, 야류) - 국립 대만 민주기념관 2008.08.19(화) 대만 둘째날(타이페이, 야류)  07:00 모닝콜 08:30 호텔 출발 [코스1] 민주기념관(구 중정기념당) -  장제스 총통을 기리는 전당.  장제스 서거 후인 1980년 완성한 높이 70m의 거대한 기념당. 1층엔 장제스의 생애와 관련된 유물이 전시되어 있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장제스 동상을 만날 수 있다. 정문(자유광장이라고 쓰여 있다) 양측에는 국립극장과 콘서트홀이 자리잡고 있다.  [코스2] 사림관저 - 장개석 총통이 기거하던 관저였던 곳으로 송미령 여사가 꽃을 좋아해서 정원에 꽃을 많이 가꾼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코스3] 야류지질공원 - 자연의 힘과 파도의 침식으로 생성된 다양한 버섯모양의 기암괴석이 많이 있다. 여왕암 등... [코스4] 양명산 온천지대 .. 더보기
2008.08.18(월) 화서가 야시장 [ 화서가 야시장 ]  화서가 야시장은 타이페이에서도 가장 오래된 야시장 중 하나란다. 시장 입구에 들어섰을 때 냄새는 그다지 좋지 않았다. 이 시장에는 약 200여 점포가 양쪽에 늘어서 있고 해산물 요리, 식당, 한약방, 일용잡화점 등이 집중되어 있단다. 특히 이곳은 뱀요리를 즉석에서 만들어 팔기 때문에 외국인들에겐 뱀의 거리로 불리기도 한단다. 뱀요리는 못 봤네... 역시나 기념사진 한 컷~                여행 첫날 저녁에 들렀던 음식점에서 먹은 음식.각자 선택한 각종 고기랑 야채에 소스 끼얹어 디밀면 지름 1m나 되는 듯한 둥글고 두꺼운 철판 위에서 기다란 젓가락으로 볶아내던 음식이었는데, 무척 맛있었다.  몽골리안 바비큐 요리 음식점 모습 더보기
2008.08.18(월) 용산사 [ 용산사 ] 1738년에 세워진 타이페이시에서 가장 오래된 절로서 여러 재해를 거치면서 수차례 재건되었다고 한다. 최근의 것은 1957년에 지어진 것. 건축 양식만으로도 역사적, 예술적 가치가 높다. 중국 특유의 극치색이지만 적당하게 낡아서 역사를 일깨우는 훌륭한 건물.  돌기둥에는 조화를 이루어 꼬여 조각된 용 뒤쪽에 역사적 인물들의 춤추는 모습이 새겨져 있다. 지붕에는 더 많은 모습들과 용들이 장식되어 있다. 많은 사찰들이 도교, 불교, 그리고 다른 많은 신을 하나의 사원에서 같이 모시고 그 신의 숫자는 점차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란다. 이곳도 각종 신의 참배자들로 인해 항상 북적댄단다.  우리가 갔을 때도 많은 사람들이 향을 피우고, 꽃을 바치고, 과일을 바치고, 불을 켜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점을.. 더보기
2008.08.18(월) 대만 고궁박물원(고궁박물관) [대만 고궁박물원]   대만의 고궁박물원은 프랑스의 루브르 박물관, 미국의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영국의 대영 박물관과 함께 세계 4대 박물관으로 꼽힌단다.  5,000년 중국 역사의 귀중한 유물들을 가장 많이 소장하고 있는 박물관.  신석기 시대부터 청왕조에 이르기까지 약 65만여 점의 소장품 중에서  전시되고 있는 것은 6천~6천500점.  항상 전시되는 수 백점을 제외하고 3~6개월마다 교체하며 전시하고 있단다.    개인적으론 중국 본토의 수많은 문화재들이 이 박물관에 있다 하여  전부터 보고 싶었던 곳이었다. 북경 자금성의 고궁박물원에 비해 많은 자료를 보관하고 있는 이곳이  중국의 긴 역사를 더 잘 알아볼 수 있는 곳이라 하여...   본관 1층엔 도서 문헌, 황실 진귀물, 종교 조각상 등. .. 더보기
2008.08.18(월) 대만 첫날(타이베이) - 충렬사 2008.08.18(월) 대만 첫날   전날 꾸물거리다가 늦게 잠이 들어서인지 일어나기 힘들었다.    05:30에 맞춘 모닝콜도 못 듣고...      6시 넘었다는 딸 목소리에 겨우 일어나서 부랴부랴 서둘렀다.    새벽에 나서는 두 친구에게 연락까지 해 놓고는 내가 못 일어나다니...    헉~ 하마터면 큰일 날 뻔했다. 06:20 집 출발. 밖엔 비가 내리고...     이른 아침이라 미안했지만 남편에게 부탁하여 차를 타고 리무진정류장으로.   사거리에서 마주친 공항리무진. 마침 이쪽 신호가 먼저라 안심을 했는데,   앞 차 기사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 가지 않는 바람에 마음이 조마조마.   결국 버스를 먼저 보내고 뒤따라가는 형국이 되었다.   그래도 리무진을 향해 '빵빵' 신호를 보내 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