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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여행

좌충우돌 라오스 여행 30 - 기억에 남는 라오스 여행지 7선 좌충우돌 라오스 여행 30 - 기억에 남는 라오스 여행지 7선 4박 6일간의 라오스 여행이었지만오래도록 연재를 해서 그런지 참 긴 여행을 한 것 같이 느껴진다.워낙 좌충우돌 사건이 많았던 터라당시에는 정말 짜증스럽기도 하고 절박하기도 했었다.이제 그 좌충우돌 여행기를 끝내고기억에 남는 라오스 여행지들을 다시 생각해 본다.  1위  : 꽝시폭포(루앙프라방 인근)아름다운 물빛과 흘러내리는 물줄기에 감탄했던...    선녀가 내려와 놀았을까~선경이 따로 없는 듯~~  터키의 파묵칼레나 중국의 구채구와 비슷한 풍경인 듯 싶다.  위대한 자연의 힘이 느껴졌던 모습...  꽝시폭포 계곡에서 다이빙과 수영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 더없이 자유롭고 평화스럽다.    2위 : 왓 씨엥통 사원(루앙프라방)라오스 최고의.. 더보기
좌충우돌 라오스 여행 29 - 메콩강변에서(차오 아누 왕 동상, 야시장), 그리고 고국으로... 좌충우돌 라오스 여행 29- 메콩강변에서(차오 아누 왕 동상, 야시장), 그리고 고국으로... 디너쇼를 본 후 메콩강변으로 이동하였다.이제 라오스 마지막 일정이다.  비엔티안의 유럽풍 거리를 지나며...            우리나라 글자~정말 우리나라 사람들이 라오스를 많이 찾는다는 걸 실감...    프랑스 식민시절이 있었던 까닭에지금도 유럽풍 거리가 남아있어 작은 유럽을 느낄 수 있다.비엔티안에서도 루앙프라방에서도......    메콩강변 차오 아누 왕 동상라오스 사람들은 차오 아누 왕이 시암의 침략을 물리치려는 듯 오른손을 들어 시암을 막고 있는 모습으로 생각하고 있단다.   차오 아누(세타티랏 5세, 1767~1829) 라오스 비엔티안 왕국의 마지막 국왕. 왕위에 오른 후 구 란쌍 지역의 재통합 .. 더보기
좌충우돌 라오스 여행 28 - 디너와 함께 한 라오 민속쇼 좌충우돌 라오스 여행 28 - 디너와 함께 한 라오 민속쇼   라오 민속쇼   라오스에서의 마지막 저녁 식사를 하러 성 라오 호텔에 도착했다.라오 민속쇼는 루앙프라방에서 보기로 되어 있었으나좌충우돌 뒤틀린 일정때문에 비엔티안에 와서 들르게 되었으므로기대했던 머큐어 호텔 뷔페는 생략이 되었고이곳 성 라오 호텔 디너와 민속쇼 구경을 하게 된 것...   마사지를 받은 후 디너를 겸한 라오 민속쇼를 보러 성 라오 호텔에 들어서고 있다.손님맞이를 하는 민속팀...   입장 구역 로비   한켠의 인사하는 동상 모습     공연장 가운데 자리를 가득 메운 사람들...          우리는 예약을 늦게 해서 그런지 뒷자리에...      라오스 음식 중에서 찹쌀밥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씹을수록 쫀득쫀득하고 고소했던.. 더보기
좌충우돌 라오스 여행 27 - 비엔티안 / 라오스 최대의 시장이라는 딸랏사오(딸랏싸오) 좌충우돌 라오스 여행 27 - 라오스 최대의 시장이라는 딸랏사오(딸랏싸오, 타랏사오) 잠시 시장에 들르게 되었다.이른바 새벽시장이라는 딸랏사오...라오스에서 가장 큰 시장이라고 한다.자유시간이었으므로 그야말로 자유롭게 대충 돌아보았다.  TALAT SAO MALL 신 건물.'SAMSUNG' 선전이 보여서 반가웠다.  딸랏사오는 원래 새벽시장이었는데, 지금은 상설시장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주위에는 오토바이가 가득...  딸랏사오 몰에는 다양한 메이커들이 입점해 있다,   그러나 딱히 살 것은 없었다.우리나라에 더 좋은 물건이 많으니......  구경 온 외국인들도 보인다.    'MADE IN KOREA'가 보여서 놀라웠다.  한켠에는 찻집도 보인다.  신 건물에서 밖을 내다보니 좀 구질한(?) 재래시장.. 더보기
좌충우돌 라오스 여행 26 - 내륙의 소금마을, 콕싸앗 염전 좌충우돌 라오스 여행 26 - 내륙의 소금마을, 콕싸앗 염전 사면이 둘러보아도 온통 육지로만 된 라오스에 염전이 있다~?바다가 없는 라오스~        150~190m 지하 암반수를 끌어올려 소금을 만드는 내륙 염전이... 지금은 바다가 아니지만 소금을 생산하는 곳은 세계적으로 여러 곳이 있다.그곳들은 소금사막, 소금광산, 소금호수 등으로 불리고 있다.대표적인 곳으로 볼리비아의 우유니 소금사막, 폴란드의 비엘리치카 소금광산,터키의 소금호수, 그 외에도 여러 곳이 있다.그곳들은 예전에 바다였던 곳... 우리가 들렀던 라오스의 콕싸앗 염전   탕원에서 점심을 먹은 후 다시 길을 재촉하여 소금마을에 들렀다.이곳은 히말라야의 높은 봉우리들이 솟아오를 때바다였던 곳이 육지가 되었다고 하며그때의 바닷물이 땅 속에.. 더보기
좌충우돌 라오스 여행 25 - 남능강 탕원 유원지에서의 선상식 좌충우돌 라오스 여행 25  - 남능강 탕원 유원지에서의 선상식 몽족마을을 떠나면서 마음이 내내 아픈 상태로 약 1시간...가라앉은 기분을 환기시키며 잠시 휴게소에 들렀다.        검은 생강이 좋다고 선전하였지만모두들 사지는 않았다.   탕원 유원지에서 선상식으로 점심을..탕원유원지의 선상식 배들   잠시 쉬었다가 다시 길을 재촉했다. 1시간 좀 더 지나서 남능(남늠)강 탕원에 도착.배에서 하는 식사를 하기 위해서였다.원래는 둘째날에 비엔티안 시내 구경을 한 후 이곳에서 점심을 먹기로 하였으나비행기 시간이 마구 이리저리 변경되는 바람에 마지막으로 돌려졌다. 탕원 유원지에 도착했다.    탕원은 선상식으로 유명한 곳이다.    우리팀이 식사를 하게 될 배...깔끔하지는 않다.우리나라 생각하면 안 되니.. 더보기
좌충우돌 라오스 여행 24 - - 젓갈마을과 몽족마을 돌아보기 좌충우돌 라오스 여행 24 - 젓갈마을과 몽족마을 돌아보기  방비엥을 떠나 비엔티안으로 가게 된다.탈도 많았던 시간들은 길게도 느껴졌었지만 아주 짧기도 한 시간이었다.그러나 사건이 많았기에 추억의 가닥들도 그만큼 많아졌다.  방비엥에서 보았던 어설픈 한국어들을 가슴에 남기고...  방비엥을 떠나 약 40분 정도를 갔나보다.젓갈마을에 도착했다.바다를 품지 않은 라오스이지만 생선이 아주 많이 난다.이곳 젓갈마을은 인근의 남늠호에서 잡은 민물생선을소금에 절이거나 말리고 젓갈도 만들어서 팔고 있다.남늠댐이 만들어지면서 생긴 이주자들을 위해 상권을 형성해 준 모양이었다.남늠호는 동남아 최대 크기를 자랑한다고 한다.   젓갈마을...소금에 절인 생선들과 말린 생선들이 가게마다 가득하였다.  멸치 비슷한 생선인데, .. 더보기
좌충우돌 라오스 여행 23 - 방비엥에서 본 탁발(탁밧, 딱밧) 좌충우돌 라오스 여행 23 - 방비엥에서 본 탁발(탁밧, 딱밧)  방비엥에서의 황당했던 또다른 시간은 저녁 숙소에서...방을 바꾸어준다고는 하였지만그 방이란 게 가이드들이 쓰는 듯한 작은 방이었다.달랑 침대 하나 옷장 하나...둘이 욕실에 드나들기도 어려운 좁은 공간...대신 물은 따뜻한 것도 찬 것도 철철 잘도 나왔다.손님들 숙소의 수도는 그렇게 열악하게 해 놓고가이드 숙소는 물이 잘 나오는지~~~아마도 우리가 묵은 곳은 증축한 곳이라 그런가~아래의 층들은 그렇지 않았을 것이라 미루어 짐작을 해 본다.가장 좋은 호텔에 속한다는 곳이 그렇다니...아무튼 열악한 라오스 사정을 잘 알게 된 시간이었다.  아침마다 행해지는 탁발 행렬   방비엥에서 본 탁발(탁밧, 딱밧) 방비엥에서의 이튿날 아침에 탁발을 보러.. 더보기
좌충우돌 라오스 여행 22 - 방비엥 / 탐남동굴, 탐쌍동굴, 쏭강 카약킹 즐기기 좌충우돌 라오스 여행 22 - 탐남동굴, 탐쌍동굴, 쏭강 카약킹 즐기기  쏭강 카약킹...  튜브 타고 탐남동굴 즐기기   탐쌍동굴    점심을 대충 먹고 탐남동굴 튜브 탐험을 하러 나섰다.버기카 사건으로 점심 시간이 늦어졌으니아무래도 다음 일정에도 차질이 있을 것 같다.  탐남동굴 튜빙하러 가는 길에 본 라오스의 주택.이곳의 주택들은 다른 지역에 비하면 나은 것이라고 한다.그만큼 잘 사는 곳이라는 뜻일 것이다.  곡식을 거둔 들판에서 먹이를 찾는 소들...라오스에서는 어딜 가나 소를 방목하고 있었다.  우리 일행은 구명조끼를 하나씩 걸치고 탐남동굴로 이동 중...  채소를 거두어가는 농부의 모습도 만나고...   조금 더 걸어서...   동굴 체험장 입구에...   어느 원두막집에 짐을 모아 놓고..... 더보기
좌충우돌 라오스 여행 21 - 방비엥 / 좌충우돌하며 블루 라군 돌아오기 2 좌충우돌 라오스 여행 21 - 좌충우돌하며 블루 라군 돌아오기 2  버기카를 타고...   신나게 짚 라인을 탔지만 돌아갈 일이 또 걱정이었다.먼지 풀풀 나는 길을 또 버기카를 타고 가야 한다니...에효~~~ 다른 거 타고 싶다. 그렇지만 방법이 없네...  블루 라군을 떠나 방비엥으로 돌아가는 길  역시나 먼지가 많이 나서 조금 짜증스러웠다.마스크를 썼으니 말하기도 어려웠고 심한 흙먼지 때문에 말을 할 수도 없었다.도중에 버기카가 서서 큰소리로 외쳤지만엔진 소리 때문에 앞 사람들은 듣지를 못 하는 어려움이......재출발을 시도하여 다시 출발은 했지만도착지 약 1km 정도를 앞두고는 버기카가 아예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버기카에 대해 아는 게 없으니 조처할 방법이 없었다.선두와 후미를 지켜야 할 버.. 더보기
좌충우돌 라오스 여행 20 - 방비엥 / 좌충우돌하며 블루 라군 돌아오기 1 좌충우돌 라오스 여행 20 - 좌충우돌하며 블루 라군 돌아오기 1   라오스 여행의 컨셉이 되어버린 좌충우돌...둘째날 비행기 출발 시각이 두 번이나 변경되었고.가이드의 잘못된 설명으로 야시장에서 약속장소를 못 찾았으며,셋째날 비행기를 못 타고 밴으로 산을 넘었다.또 넷째날에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   블루 라군    일정이 엉망이 되어 미안하다며여행사에서 버기카와 블루 라군 짚라인을 원가에 해 준다고 하였다.호텔식으로 아침을 먹고 블루 라군으로 간다. 버기카를 타고 간단다. 어떨지...... 방비엥의 거리를 잠시 지나가며...   버기카 타는 곳에 도착하여...   일단 폼 한 번 잡고... 넓은 공터에서 두어 바퀴 연습한 뒤에 손 약속(빨리, 천천히 등)도 정하고 출발~  우리 일행이 탄 버기차.. 더보기
좌충우돌 라오스 여행 19 - 중국의 계림에 비할만하다는 방비엥 풍경 좌충우돌 라오스 여행 19 - 중국의 계림에 비할만하다는 방비엥 풍경  전날 긴긴 산맥을 넘어오느라 지친 데다가 제대로 몸을 씻지도 못하여 마음이 불편했는데,다음날 아침에 숙소 바깥을 내다보는 순간에 깜짝 놀랐다.우리 숙소 앞으로 펼쳐지는 풍경이 예술이어서...... 숙소 베란다에서 바라본 방비엥의 아침 산수 풍경    숙소에서 바라본 방비엥 풍경 왼쪽부터 주욱 돌아본다.산 아래에 낮게 가라앉은 안개가 예술이었다.   유유히 흐르는 쏭강   흐리지만 아련한 분위기에 도취되었던 시간...   숙소 앞으로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졌으니 마구 감탄하면서...   전날의 고생을 확 잊어버리게 한 시간이 되었다.   방비엥 풍경은 중국의 계림에 비할만하다고 하여 소계림이라고 불린단다.   물 속에 늘어선 방갈.. 더보기
좌충우돌 라오스 여행 18 - 좌충우돌이라고 이름을 붙였던 사연... 좌충우돌 라오스 여행 18 - 라오스 여행의 제목을 좌충우돌이라고 붙였던 사연...(루아프라방에서 산맥을 넘어 방비엥으로 가기)   꽝시폭포를 마지막으로 루앙프라방을 떠나게 되었다.한국에서 라오스 여행을 계획할 때비엔티안과 루앙프라방 구간을 국내선 비행기로 왕복 이동하기로 하였었다.장거리 버스 여행에서 오는 피곤함을 줄이려고... 우리팀은 17:15 비행기로 비엔티안으로 돌아가기로 되어 있어서 15시 무렵에 루앙프라방 공항에 도착했다.  루앙프라방 공항   루앙프라방 공항에 도착해서...예약한 티켓을 확인하고 발급받는 곳.    한참을 기다리고 있는데,가이드가 오더니 우리 일행이 예약이 안 되어 있다는 것이었다.이렇게 황당한 일이......가이드가 다시 알아보더니 몇 명은 16시 비행기로, 다른 몇 명은.. 더보기
좌충우돌 라오스 여행 17 - 루앙프라방 최고의 자연으로 여겨지는 꽝시(쾅시)폭포 좌충우돌 라오스 여행 17- 루앙프라방 최고의 자연으로 여겨지는 꽝시(쾅시)폭포 순수의 나라, 라오스 셋째날(2015.01.04)   루앙프라방 시내를 벗어나 약 50분 정도 달렸나 보다.거리는 약 30km 정도라고 들었지만도로 사정이 좋지 않은 편이라 거리에 비해 꽤 걸리는 편...약간 덜컹거림이 있는 길...가끔은 허름한 집들이 보이고...더러는 푸른 채소들이 자라고 있고...물소떼가 지나가고...산에는 고무나무가 빼곡히 들어선 풍경...꽝시폭포로 가는 길은 설렘이 가득한 풍경이었다. 꽝시폭포   꽝시폭포꼭대기까지 올라가 보지 못한 아쉬움이 컸던 아름다운 꽝시폭포...   꽝시폭포수량이 더 많으면 얼마나 더 아름다울까~~~     꽝시(쾅시)폭포 루앙프라방 시내로부터 약 30여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더보기
좌충우돌 라오스 여행 16 - 메콩(콩강) 강을 따라서~ 그리고 꽝시(쾅시)폭포를 향해... 좌충우돌 라오스 여행 16- 메콩 강을 따라서~ 그리고 꽝시(쾅시)폭포를 향해...  순수의 나라, 라오스 셋째날(2015.01.04)  왓 씨엥통에서 메콩강변으로 내려갔다.메콩강~'메'가 강의 뜻을 지니고 있으니'메콩' 이라고 부르거나 '콩강'이라고 불러야 한다고 들었지만그냥 메콩강이라고 부르는 것이 편할 것이다.  강변 거리를 따라서 유럽식 건물들이 늘어서 있다.      마사지샵도 보였고...    게스트하우스들도 보였다.       강변 거리 옆에는 파파야, 야자와 같은 열대 과일나무가 눈길을 끌었다.   빼곡히 달린 파파야...   그리고 야자...   건물들 사이에 조경을 아름답게 해 놓아서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중국으로부터 긴 거리를 달려온 메콩강...  사람의 마음을 정화하기에 꽃이.. 더보기
좌충우돌 라오스 여행 15 - 루앙프라방 / 라오스 최고의 예술 사원으로 불리는 왓 씨엥통 좌충우돌 라오스 여행 15- 라오스 최고의 예술 사원으로 불리는 왓 씨엥통 순수의 나라, 라오스 셋째날(2015.01.04)  왓 씨엥통   푸시산에서 내려와 왓 씨엥통으로 갔다.황금 도시의 사원이라는 이름의 왓 씨엥통...루앙프라방의 옛 이름이 씨엥통이었다고 하니왓 씨엥통은 루앙프라방을 대표하는 사원임에 틀림없을 듯하다. 왓 씨엥통은 라오스인민민주공화국이 성립되기 전까지왕실의 사원이었다고 한다.시사왕웡 왕의 유골을 보관했던 곳이기도 하단다. 벽화와 유리 모자이크 등이 화려함의 극치를 보이는 사원이다.   왓 씨엥통 입구재빨리 찍으려고 했으나 금방 누군가가 나를 앞지른다.   왓 씨엥통 입구 문 가운데의 글씨   입구에 들어서자 왼쪽으로 수공예품을 팔고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떨어져서 보니 부속.. 더보기
좌충우돌 라오스 여행 14 - 루앙프라방을 굽어보는 언덕, 푸시산에 오르다 좌충우돌 라오스 여행 14- 루앙프라방을 굽어보는 언덕, 푸시산에 오르다  순수의 나라, 라오스 셋째날(2015.01.04) 푸시산의 촘시 언덕 사원   왕궁 박물관을 대충 둘러나와 길을 건너니바로 약 330 계단이 이어지는 푸시산이다.루앙프라방의 중앙 쯤에 위치한 푸시산은일출과 일몰, 루앙프라방의 전경 감상에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푸시산 오르는 가파른 계단  산이라고 부르기에도 어중띤 야트마한 산...조금 시원한 시각이었지만 가파른 계단을 오르면 숨이 적당히 가쁘고 땀도 살짝 배어 나온다. 가파른 계단의 끝에 작은 문을 만들고 입장료를 받고 있다.  입장료 20,000킵(약 3,000원 정도)요런 산에 오르는 것도 입장료를 이렇게 많이 내다니~우리나라 좋은 나라...  보리수나무.입구 문을 들어서.. 더보기
좌충우돌 라오스 여행 13 - 라오 왕국의 마지막 왕이 머물던 왕궁, 루앙프라방 국립박물관(왕궁 박물관) 좌충우돌 라오스 여행 13- 라오 왕국의 마지막 왕이 머물던 왕궁, 루앙프라방 국립박물관(왕궁 박물관) 순수의 나라, 라오스 셋째날(2015.01.04. 일) 위대한 황금 불상의 도시 루앙프라방...루앙프라방은 1995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도시다.이방인의 눈에 비친 이 도시의 규모는 그리 크지는 않다. 왓 마이를 나와 왕궁 박물관으로 향하였다.루앙프라방 왕궁이기도 하지만이 도시 이름의 유래가 된 불상이 현재 있다는 곳이기도 하다.박물관 관람 시간도 정해져 있으니 시간을 잘 맞추어서 가야 된다. 정문을 들어서니 오른쪽으로 화려한 프라방 사원이 보이고왼쪽으로 프라방 사원과 마주보는 곳에 루앙프라방 왕국의 마지막 왕의 동상이 세워져 있다.왕조의 멸망과는 상관 없이 당당한 모습이었다.  왕궁 박물관.. 더보기
좌충우돌 라오스 여행 12 - 새로운 사원이라는 뜻을 지닌 왓 마이 좌충우돌 라오스 여행 12- 새로운 사원이라는 뜻을 지닌 왓 마이  순수의 나라, 라오스 셋째날(2015.01.04)   셋째날 첫 일정으로 왓 마이에 가게 되었다.원래 받은 일정표에는 루앙프라방 탁밧(탁발) 공양을 하기로 되어 있었으나더 자연스러운 탁밧 모습을 볼 수 있다는 방비엥으로 돌려서루앙프라방에서의 아침이 느긋하였다.   왓 마이 왓 마이는 한 때 라오스의 최고승이 거주했던 곳이라고 하며환생 부처의 일생을 금색의 벽화로 표현한 사원으로일반적으로 왓 마이라고 부른단다.왓(사원) 마이(새롭다)는 새로운 사원이라는 뜻...여러 번 건축한 사원이라 그런 이름이 붙었지만실제로는 좀 오래되었다.공식 명칭은 왓 마이 쑤완나푸마함이라고 한단다.쑤완나푸마함(수완나푸마함)이라는 이름을 보니방콕의 수완나폼 공항 이.. 더보기
좌충우돌 라오스 여행 11 - 더 그랜드 루앙프라방 호텔 풍경 2 좌충우돌 라오스 여행 11- 더 그랜드 루앙프라방 호텔 풍경 2  순수의 나라, 라오스 셋째날(2015.01.04)  아침에 일어나니 전날 저녁과는 달리 안개가 가득 끼었다.그 때문에 주변 경치는 신비 그 자체...아무래도 강변이라 그럴 것이다. 다시 정원을 산책하였다.고운 수련의 자태에 다시 반하고...  족두리꽃도 다시 본다.  물에 비친 나무도 감상.안개가 가득 끼어 더 신비로움이 느껴졌다.      건물이 물에 비친 모습조차 아름다웠다.  그러면서 기념샷~   1층에서 본 풍경이나 2층에서 본 풍경이나이렇게 나와서 본 풍경이나 모두 아름다웠다.  또 그러면서 기념샷~  기념샷도 여러 컷 찍었다.따로 가는 여행을 하면 기념샷이 적은데, 남편과 같이 여행을 하면 기념샷이 좀 많아진다.아무래도 부탁하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