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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

[치앙 라이] 고산족 시장, 도이 뚱 바자 [치앙 라이] 고산족 시장, 도이 뚱 바자  매파루앙 가든을 보고 나와 길가에 장이 서고 있는 곳을 잠시 돌아보았다.도이 뚱 바자였다.이곳 도이 뚱 지역은 고산지라 조석으론 제법 서늘하고 낮엔 더운 지방이다.사람들의 복장을 보니 제법 두터웠다.태국 북부지역을 여행하려면 조금 두터운 옷은 필수...     이 사람들도 휴대폰을...  각종 곡류...  땅콩이 참 길쭉했는데, 속에 알맹이가 서너개씩...  이렇게 희한하게도 땅콩의 알이 한 껍질 안에 3~4개씩 들어 있었다.  아카족 복장을 한 고산족도 보인다.    아카족 복장과 일반 옷들도 보인다.  고사리류인 모양      즉석 먹거리도 보이고...  공중 화장실은 돈을 내고 들어가야 한다.1인 3바트, 우리 돈으로 약 100원이다.  이곳은 매파루앙 .. 더보기
[치앙 라이] 고산족들의 경제 자립의 밑거름, 매파루앙 가든 [치앙 라이] 고산족들의 경제 자립의 밑거름, 매파루앙 가든  셋째날 조식 후 일정이 시작되었다.매파루앙 가든, 고산족 마을 돌아보기, 롱테일보트 타기, 코끼리 트레킹 등... 첫번째 코스인 도이뚱의 매파루앙 가든은현재 태국 국왕의 어머니(작고)가 북부 고산족들의 양귀비 재배를 억제하고지역 농업 특산품 재배를 장려하여 경제 자립을 위해 세운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이라고 불리는 곳.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중반까지 조성했다고 한다.'매'는 어머니, '파'는 하늘, '루앙'은 크다는 뜻이란다. 오래전 이 지역에서는 양귀비를 재배하여 마약 거래의 온상이 되었었다.이곳은 그로부터 벗어나게 하려는 국왕 어머니의 의지를 볼 수 있는 곳인 듯 싶다.고산족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살리려는 노력인황폐해진 숲의.. 더보기
[치앙 라이] 르메르디앙 리조트와 주변 풍경 [치앙 라이] 르메르디앙 리조트와 주변 풍경  치앙 마이에 이어 치앙 라이에서도 르메르디앙 리조트에 묵었다. 저녁 풍경      입구           숙소 내           냉장고 속 눈요기만...  냉장고     뷔페 식당          리조트 조경과 풍경                                       리조트 한쪽으로 강이(콕강인가~~~) 흐르고 있다.    주변의 강  리조트와 강           스파 주변                                      이틀간 묵었던 치앙 라이 르메르디앙 리조트 2014.01.17(금) 더보기
[치앙 라이] 저녁 식사와 나이트 바자 둘러보기 [치앙 라이] 저녁 식사와 나이트 바자 둘러보기  골든 트라이앵글 관광을 마친 후 저녁 식사를 하러 '수라'라고 하는 한식당에 들렀다.주변에 연지가 있는 식당이었는데, 두터운 옷을 걸치지 않고 내려서 잠시 추위에 떨었다.더운 지방에서 추위에 떨다니...... 한켠에서 고기를 구워 먹는 태국 사람들이 보였다.한식당이지만 이곳은 태국 사람들도 많이 찾는다고 하였다.물론 돈이 있는 태국 사람들...    저녁을 먹은 후에는 나이트 바자를 찾았다.야시장 거리에는 손님들이 제법 많았다.  온갖 것이 다 있는 모양이다.    목공예품들도 보이고...    문신(타투) 코너...  가죽 조각        야외 레스토랑에서는 먹고, 보고...   쇼 무대의 공연팀도 바뀌어서...     구워 먹는 쫀득한 떡 종류인 듯.. 더보기
[골든 트라이앵글 - 미얀마 타킬렉] 츠위다껑탑 [골든 트라이앵글 - 미얀마 타킬렉] 츠위다껑탑  다시 송테우를 타고 이동한 곳은 타킬렉 시가지가 잘 내려다보이는 언덕에 자리한 츠위다껑탑이었다.이 탑은 양곤의 99m나 되는 황금탑인 쉐다곤 파고다를 모방하여 만든 탑이라고 한다.규모는  쉐다곤 파고다와는 비교가 안 되는 작은 탑이다. 미얀마에서는 사원이나 탑을 방문할 때 꼭 신발을 벗어야 한다.작년에 미얀마를 방문했을 때 맨발로 참 많이 다녔었지...              타킬렉 시가지를 내려다 보며... 사원 입구에서 사탕수수를 팔고 있었다.  대나무공을 가지고 축구를 하는 아이들...  론지를 입은 미얀마 학생들... 참 순박해 보인다.저 모습들을 보니 미얀마에서 단체로 입었던 론지 생각이 난다.사원 방문 시에 론지를 두르고 맨발로... 이른바 미.. 더보기
[골든 트라이앵글 - 미얀마 타킬렉] 중국 사원 [골든 트라이앵글 - 미얀마 타킬렉] 중국 사원  태국과 미얀마의 국경을 통과하여 미얀마에 들어섰다.우리는 이곳에서 송테우를 타고 이동하여 중국사원에 들렀다. 미얀마의 교통수단인 송테우를 타고~길은 겨우 포장 마감한 정도로 열악하였다.차는 덜커덩거리고, 먼지도 나고...  중국 사원                      그리 정이 가는 사원은 아니었다.아마도 골든 트라이앵글이라는 상품을 만들려다 보니 맞춰 넣은 게 아닌가 싶었다. 2014.01.17(금) 더보기
[골든 트라이앵글] 태국(메사이)과 미얀마(타킬렉) 국경 풍경 [골든 트라이앵글] 태국(메사이)과 미얀마(타킬렉) 국경 풍경   라오스의 돈사오섬에서 나와 다른 국경 지역인 메사이로 향하였다.메사이는 미얀마와의 국경 지대에 위치한 태국의 지명이다.미얀마는 원래 육로 입국이 원칙적으로 금지된 나라라고 하는데,이곳 태국과의 국경 지역만큼은 육로 입국을 허용하고 있다고 한다. 태국쪽 출입국 관리소가 보인다.우리는 저곳을 통해 미얀마의 타킬렉 지역으로 가게 된다.    태국 메사이 국경 시장 풍경   물자가 아주 풍부해 보인다.               이처럼 태국 메사이는 많은 물자로 넘쳐나고 있었다.   손님을 기다리는 오토바이 택시. 등번호판이 인상적이다.         태국 메사이 풍경   미얀마 입국 전에 한 컷...   국경을 통과하려고 길게 늘어선 차들... .. 더보기
[골든 트라이앵글 - 라오스 돈사오] 잠시 라오스 땅에 발을 딛다 [골든 트라이앵글 - 라오스 돈사오] 잠시 라오스 땅에 발을 딛다  골든 트라이앵글...미얀마, 라오스, 태국의 국경지대를 연결하는 그곳 주변~오래전 마약으로도 이름을 날렸던 황금 삼각지대다. 우리는 태국의 선착장(치앙센 지역)에서 배를 타고 메콩을 건너 라오스땅인 돈사오로 간다.정확한 사실은 모르겠으나 가이드의 말에 의하면 돈사오섬은 실상은 중국의 조차지란다.중국에서는 목면도로 부르고 있는 모양이다. 라오스 돈사오섬에서...  돈사오섬으로 가기 위해 선착장으로 향하였다.골든 트라이앵글, 황금삼각이라는 글씨가 반긴다.     광활하게 흐르는 콩강(메콩강)...메콩('메'가 강이라는 뜻이니 메콩, 혹은 콩강으로 불러야 옳다는...)을 사이에 두고 미얀마와 라오스, 태국과 라오스가 경계를 이룬다.태국과 미얀.. 더보기
[치앙 라이] 옛 왕국의 도시 주변과 골든 트라이앵글 [치앙 라이] 옛 왕국의 도시 주변과 골든 트라이앵글  치앙 마이를 떠나 치앙 라이로 가는 길이다.태국, 미얀마, 라오스 국경지역은 예전에 마약으로 악명이 높았던 곳이라고 한다.골든 트라이앵글~ 황금 삼각지대란 말이 마약과 금으로 인하여 나왔단다.아편이 금과 맞바꿀 수 있을 정도로 비싸게 거래되었다는 데서 비롯된 이름...지금은 그 오명을 벗은 상황이라나...어쨌거나 그 골든 트라이앵글 지역으로 간다.  마약왕 쿤사...그는 '황금의 삼각지대'(Golden Triangle)라고 불리는 미얀마, 태국, 라오스 접경 지역을 지배하며 대규모의 마약을 생산해냈었다. 그는 이곳에서 엄청난 양의 양귀비를 제조하며 전세계 아편 생산량의 70%를 공급해왔다고 한다. 미얀마 정부군을 위해 일하기도 했던 쿤사는 정부군과 .. 더보기
[치앙 마이] 란나 타이 왕국의 수도였던 곳, 치앙 마이 [치앙 마이] 란나 타이 왕국의 수도였던 곳, 치앙 마이   1.16~20 태국 치앙 마이와 치앙 라이 지역에 다녀왔다.치앙 마이는 란나 타이 왕국의 수도였던 곳으로 태국의 북부 지역에 위치한 도시이다.치앙은 도시란 뜻. 치앙 마이는 신도시이고, 치앙 라이는 구도시로 라이(멩라이)왕의 도시란 뜻을 가지고 있단다.3박 5일이라는 짧은 일정...인천공항에서 수속을 밟으며 보니 치앙마이행은 골프 손님이 무척이나 많았다.시차는 두 시간으로 우리나라가 빠르다.  6시간 비행 끝에 치앙마이 국제공항 도착. 기둥의 장식과 국왕 사진이 눈길을 끈다.  신년 축하 인사도 눈길을 끈다.  첫날 묵었던 르메르디앙 호텔.시내 중심가에 있어 그다지 큰 멋은 없으나 실내는 꽤 괜찮은 편...주변에 나이트바자가 열리는 곳이라 북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