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그라나다] 이슬람 건축의 백미라는 알람브라 궁전2 - 나사리에스 궁전

 

[스페인 그라나다] 이슬람 건축의 백미라는 알람브라 궁전2

- 알람브라의 진수, 나사리에스 궁전

 

알람브라의 심장부, 이슬람 건축의 백미 나사리에스 궁전.

나사리에스 궁전은 메수아르 궁, 코마레스 궁, 라이언 궁으로 이루어져 있다.

 

 

입장문

 

마추카의 정원

 

 

메수아르 궁

 

메수아르의 방은 왕의 집무실이었단다.

벽면과 천장은 온통 아라비아 특유의 기하학적 문양 타일과 아라비아 문자가 새겨진

정교한 석회 세공으로 장식돼 있다.

섬세한 아름다움이 느껴진다.

 

메수아르의 방으로...

가이드님은 알람브라의 벽에 기대거나 손대지 말라는 특별 주문을 하셨다.

세계문화유산을 조금이라도 훼손해서는 안된다는 메시지...

 

천장과 벽, 기둥은 나름대로의 아름다움을 나타내고 있다.

 

천장. 가운데는 나무로 만든 장식...

 

벽면의 타일장식

 

섬세함이 느껴지는 석회 세공

 

벽면의 타일 장식

 

 

기도실 창문 사이로 알바이신 지구가 보인다.

 

메수아르의 안뜰

 

 

 

 

 

 

코마레스 궁

메수아르 궁에서 나오면 바로 코마레스 궁으로 이어진다.

코마레스탑이 보이는 곳... 건물 안에 대사의 방이 있다.

앞 정원이 아라야네스..

이곳 수로는 타지마할의 모델이 되었다고 한다.

 

대사의 방

사신 접견실, 대사의 방

 

아름답고 세밀한 장식이 입을 다물지 못하게 한다.

 

대사의 방 천장.

별세계를 보는 것 같다.

 

이곳에서 콜롬버스가 이사벨 여왕으로부터 신대륙 탐험 임명장을 받았다고 한다.

 

증명사진

 

 

 

대사의 방을 나온다.

 

대사의 방이 있는 코마레스탑 반대편

아라야네스 정원

메수아르의 방과 연결된 이 정원은 직사각형의 연못에 천국의 꽃이라는 아라야네스가 심어져 있어

아라야네스의 안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타레가의 유명한 기타 연주곡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 연주된 곳...

이곳을 보니 정말 예술가들의 혼이 담긴 곡이나 작품이 나올 법한 곳이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아라야네스 정원의 분수

이곳 수로는 후에 인도 타지마할 수로의 모델이 됐다고 한다.

겉으로 보이는 모습으로야 타지마할에 비할 수 없지만 잔잔한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곳...  

 

대사의 방이 있는 쪽에서 본 모습

 

 

 

저곳을 통해 라이언 궁으로 연결된다.

코마레스 궁을 보았으니 이제 다음 코스인 나사리에스의 하이라이트 사자의 궁으로...

 

 2012.08.0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