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 여의도 벚꽃, 윤중로 벚꽃, 여의도 봄꽃축제
아랫녘에서부터 올라온 봄소식이
이제 중부지방에까지 도착했네요.
4월 8일(화), '2025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가 시작되었습니다.
12일(토)까지랍니다.
11:00~20:00.
국회의사당을 끼고 돌아가는 여의서로 윤중로에서 펼쳐집니다.
2025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장소 안내(영등포 문화재단에서 가져옴).
국회의사당역 1번 출구로 나가 축제장 입구로 갑니다.
2025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봄꽃정원이 시작됩니다.
서강대교 남단 교차로에서 국회쪽에 붙은 여의서로 국회7문 근처입니다.
여의도 봄꽃축제를 알리는 작은 화단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사진 찍는 사람들이 무척 많았습니다.
외국인들도 많이 보였고요.
벚꽃, 개나리, 조팝나무꽃, 명자나무꽃도 봄꽃축제에 모습을 보여줍니다.
장미화단도 가세했습니다.
다양한 봄꽃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대한민국헌정회 옆 화단의 조형물도 담아봅니다.
윤중로 벚꽃 거리에는 어느 나라에서 왔는지를 표시하는 게시판도 있네요.
벚꽃 스티커가 하나둘 늘어나고 있습니다.
화사한 벚꽃처럼 우리나라에도 희망의 빛이 보였으면 좋겠네요.
벚꽃길에는 많은 코너가 있습니다.
어느 매장 오픈 소식을 알리는 코너가 보입니다.
영등포를 알리는 도시문화정원의 모습도 보입니다.
이런 곳은 벚꽃이 오히려 파묻힌 느낌이 드네요.
벚꽃길을 걸어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찾은 여의도 벚꽃길입니다.
사람반 꽃반이에요.
주말엔 더하겠지요.
한 무리의 외국인들이 지나가길래 담아보았습니다.
재한몽골학교에서 왔네요.
봄꽃소식에는 누구나가 공감하고 참여하게 되지요.
국회6문 앞에서는 여러 가지 공연이 있었습니다.
화관무, 태권도 시범, 의용소방대 활동, 사물놀이와 소고춤, 취타대까지
다양한 공연이 선뵈었습니다.
휴식정원이 이어집니다.
정원이나 쉼터도 많았지만 너무 많은 공간을 차지하다 보니
오롯이 벚꽃을 감상하기에는 좀 어지러운 점도 있었습니다.
먹거리 코너도 보입니다.
방송국에서 나와 벚꽃 근접 촬영을 하는 모습도 보였고요.
봄꽃맞이로 벚꽃만한 게 없는 것 같습니다.
지금 여의도 벚꽃은 절정입니다.
12일(토)까지 축제기간이라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니
한 번쯤 다녀와도 좋겠지요.
(방문일 : 2025.04.08.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