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랑, 그 흔적들-국내/강원

[강원 속초] 신령한 거문고 소리와 같아서 그 이름이 붙었다는 영금정 주변

낭만방랑자 2014. 11. 3. 00:30

[강원 속초] 영금정 주변

 

2014.10.04(토)

 

홍천 은행나무 숲에 들렀다가 속초로 가게 되었다.

영금정과 등대 주변을 돌아보고,

봉포 머구리 횟집에도 들를 생각이었다.

 

입구에서 50m 걸어 들어가서 만나게 되는 영금정 해상 정자.

 

 

영금정

 

속초시 동명동 속초등대 아래의 바닷가에 크고 넓은 바위들이 깔려있는 곳이 영금정이다.

영금정이라는 지명은 파도가 바위에 부딪치면 신묘한 율곡이 들려

이 소리를 신령한 거문고 소리와 같다고 하여 영금정이라 불리게 되었단다.

 

 

 

영금정 해상 전망대

이 정자는 영금정 바위 위에 세워진 해상 정자로 50m 정도의 다리를 건너 들어갈 수 있다.

해돋이 정자라고 부르며, 정자 현판에는 영금정()이라고 써 놓았다.

 

영금정 앞바다

 

 

 

 

 

 

 

 

 

 

 

 

영금정에서 바라본 속초 등대 전망대

 

 

동명항과 영금정 전망대

 

 

영금정 전망대와 해상 다리

 

 

 

 

영금정 전망대

 

동명항 경관 조성으로 세워졌다.

해돋이 정자, 등대 전망대와 함께  속초 앞바다를 볼 수 있도록 만든 정자형 전망대이다.

 

 

영금정 전망대

 

 

영금정의 유래.

 

 

 

영금정 전망대에서 바라본 영금정과 앞바다.

햇빛이 반사되어 은빛 물결을 만들어낸 모습...

 

 

동명항 방파제.

저기 앞바다에는 조도가 떠 있다.

 

 

동명항 방파제가 길게 이어진 모습...

 

 

 

동명항 회센터... 현대식 건물이 들어섰다.

 

 

동명항

 

 

설악 금강대교가 보인다.

 

 

 

 

멀리 가운데로 설악산 울산바위의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이 거대한 배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으로 가는 여객선이란다.

 

 

영금정 전망대에서 바라본 속초 등대전망대

 

 

영금정 전망대에서...

 

 

영금정 전망대에서 바라본 영금정 주변

 

 

등대 아래 암반 지역에서 본 영금정 주변

 

 

 

 

 

 

 

2014.10.04(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