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랑, 그 흔적들-국내/광주 전라

[전북 고창] 초가을의 선운사 2 - 영산전, 동백 군락, 범종루 등

낭만방랑자 2014. 9. 29. 06:00

[전북 고창] 초가을의 선운사 2 - 영산전, 동백 군락, 범종루 등

 

 

보이는대로 왼쪽부터 명부전, 조사전, 영산전.

9월 20일(토)에 영산전 앞 마당에서 산사음악회가 열린 모양이었다.

철거가 덜 된 조명 무대의 모습...

 

 

영산전

 

 

 

선운사영산전목조삼존불상 (禪雲寺靈山殿木造三尊佛像)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8호

목조금박의 석가여래좌상과 아난·가섭 협시보살입상.
가운데의 여래좌상은 연꽃 무늬 대좌에 모셔져 있다.
양쪽의 협시보살은 화려하게 장식된 관을 쓰고, 손에는 연꽃을 들고 있다.

 

연꽃 무늬 대좌에 앉은 석가모니 부처

 

 

선운사영산전목조삼존불상     선운사 영산전 목조삼존불상  

영산전 목조삼존불상(출처: 문화재청).

양쪽의 협시보살은 화려하게 장식된 관을 쓰고, 손에는 연꽃을 들고 있다.

 

 

영산전

 

 

영산전 옆 아래의 명부전

 

 

영산전

 

 

영산전 옆 뒤의 조사전

 

 

영산전 옆 모습

 

 

영산전 뒤의 팔상전

 

 

영산전 뒤의 산신각

 

 

 

고창 선운사 동백나무 숲 (高敞 禪雲寺 동백나무 숲)

 

천연기념물  제184호

백제 위덕왕 24년(577) 선운사가 세워진 후에 만들어진 것으로

나무의 평균 높이는 약 6m, 둘레는 30㎝ 정도.

 

대웅전과 영산전 뒤 동백 군락

 

 

 

 

 

동백 군락 주변에도 꽃무릇이 무리지어 피었다.

 

 

동백나무와 꽃무릇

 

 

 

불학승가대학원

영산전 앞 약수

 

 

 

 

선운사불학승가대학원

 

 

선운사불학승가대학원 선불장

 

 

 

사물(범종, 법고, 목어, 운판)이 걸려 있는 누각

 

 

선운사범종 (禪雲寺梵鐘)

(사진 출처 : 문화재청)

전북 유형문화재 제31호

  • 조선 후기의 범종. 높이 103㎝, 입 지름 93㎝,

    종을 매다는 고리인 용뉴를 포함한 전체 높이는 129㎝. 용뉴는 2마리 용으로 만들었다.

  • 소리의 울림을 도와 준다는 용통이 없는 대신, 종 윗면에 1개의 구멍을 뚫었고, 어깨부분에는 2줄의 선을 두름. 선 안쪽에 새겨진 글씨에 의하면 조선 순조 18년(1818)에 다시 만든 것.

  • 몸체 중앙의 3개의 돌출된 선이 위와 아래로 구분. 윗부분에는 꽃과 덩굴로 장식한 4개의 사각형 유곽대, 그 안에 유두를 9개씩 두었다. 유곽과 유곽 사이에는 두 손을 마주 잡은 채 서 있는 보살을 양각, 머리 위로 8개의 작은 원을 만들어 원안에 범자를 하나씩 새겨 넣었다. 3줄의 선 아래에는 42인의 이름으로 보이는 기록이 있고, 그 아래로 2줄의 선을 둘렀다.

  • 이 종은 신라와 고려 종에서 보이는 유곽과 유두를 가지고 있지만, 용통이 없고 2마리 용으로 만든 용뉴, 몸체 가운데와 종 입구 위에 두른 횡선이 있는 조선 종의 모습을 하고 있다.  


 

찻집 겸 기념품샵

 

 

천왕문 왼쪽으로 작은 문이 나 있어서 출구로 이용되고 있다.

 

 

천왕문 옆으로 찻집 및 기념품 샵...

 

 

2014.09.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