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랑, 그 흔적들-국내/강원
울산바위가 보이는 풍경
낭만방랑자
2011. 11. 18. 21:02
울산바위가 보이는 풍경
휴휴암에서 나와 백담사로 향하였다. 이때쯤 백담사 계곡 단풍이 한창일 거라는 기대를 가지고...
하지만 이미 셔틀버스를 탈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버스정류장에서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점심 때부터 표를 배부했다는 것이다. 그 사람들 중에도 서너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있다니... 할 수 없이 우리는 백담사를 포기하기로...
대신 미시령 터널 근처의 화암사에 들르기로 하였다.
지나가는 길에 보인 울산바위가 멋져서 차 안에서 몇 컷~~~
설악, 봉우리들...
미시령 터널 입구...
날은 어두워져 가고...
2011.10.20(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