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랑, 그 흔적들-국내/대전 충청

청주 송상현 충렬사 입구 정려각

청주 송상현 충렬사 입구 정려각

 

 

임진왜란 때 순절한 동래부사 충렬공(忠烈公) 송상현의 충신 정려각으로

열녀 한소사금성(韓召史金蟾)이소사(李召史)의 정려가 함께 있다.

한금섬은 함흥의 기생으로 송상현의 소실이 되었고, 임진왜란 때 순절했다.

이소사(이양녀) 또한 송상현의 소실이었는데, 임진왜란 때 일본에 끌려가서 적장의 수청을 들라고 하는 고초를 겪었지만 끝까지 항거하자 풀어주었다고 하며, 귀국 후 송상현을 위해 3년 복상을 하였다고 한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수의동 강촌 소재 

 

 

효부 영일정씨 정려각 (孝婦迎日鄭氏旌閭閣)

성균생원 송명휘의 처 효부일정씨의 효행을 기리는 정려각.

충북 청주시 흥덕구 수의동 강촌 소재

동네 입구쪽에서 보아 송상현 정려각 오른편에 위치 

 

 

 

 

밀양박씨 효열 정려각(密陽朴氏孝烈旌閭閣)

진사공 송현기의 처 밀양박씨는 효열로 정려를 받았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수의동 강촌 소재

동네 입구쪽에서 보아 송상현 정려각 왼편에 위치 

 

2011.05.28(토)